‘국가핵심광물 산단’ 추진 영월군, 영풍 석포제련소 찾아 폐수 무방류 시스템 벤치마킹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강원 영월군은 텅스텐 기반 국가 핵심광물 산업단지와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영월군은 단지 내 폐수 무방류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를 검토하며, 영풍 석포제련소의 ZLD 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석포제련소는 약 475억원을 들여 ZLD를 구축했으며, 상압 증발 농축식으로 공정폐수를 전량 재처리해 공정용수로 재사용하고 있다.
강원 영월군은 텅스텐 기반 국가 핵심광물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영월군은 국가 핵심광물 텅스텐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텅스텐 자원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월군은 단지 내 폐수 무방류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월군은 영풍 석포제련소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을 벤치마킹할 목적으로 현장을 방문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17일 영월군청 전략산업과 관계자가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영풍은 이번 방문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운영 중인 ZLD 기술과 운영 사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석포제련소 ZLD 시설을 시찰하고, 기술적 특징과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ZLD 기술 현황과 운영 사례를 확인하는 데 있었다.
영월군 관계자는 ZLD 도입 배경에 관심을 보였고, 구축 투자비와 연간 운영비, 시설 운영 과정의 고려사항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ZLD는 제련 공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외부로 방류하지 않고 전량 재처리해 공정용수로 다시 이용하는 순환형 수처리 시스템이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약 475억원을 들여 이 ZLD를 구축했다.
석포제련소에 적용된 방식은 상압 증발 농축식이다. 공정폐수를 100℃ 이상으로 가열한 뒤 수증기를 포집하고, 이를 통해 깨끗한 물을 회수해 다시 공정용수로 재사용하는 공정이다. 이 과정에는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 스팀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며,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영풍은 ZLD 관련 기술의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석포제련소의 폐수 무방류 시스템은 국내 산업계의 친환경 수처리·자원순환 사례로 활용되고 있다. 영월군청을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산업계 관계자들의 현장 방문도 지속되고 있다고 석포제련소 측은 전했다.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의 ZLD 구축·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고 밝혔다. 또 유사 설비와 기술 도입을 검토하는 다른 산업 현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환경과 산업의 조화를 위한 환경개선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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