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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페라리하이퍼세일과 기술 파트너십 체결…DC 기술 혁신 가속

테크월드뉴스 ·

ABB가 페라리의 레이싱 요트 프로젝트인 ‘페라리 하이퍼세일’과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공=ABB]

✦ AI 요약

ABB가 페라리의 레이싱 요트 프로젝트 '페라리 하이퍼세일'과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BB는 공식 전기화 파트너로서 선박 전력, 직류(DC) 기술, 첨단 전기 시스템을 지원한다.

'페라리 하이퍼세일'은 재생에너지로 구동되는 100피트급 풀 포일링 모노헐 요트다.

ABB가 페라리의 레이싱 요트 프로젝트인 '페라리 하이퍼세일'과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BB는 이 프로젝트에서 공식 전기화 파트너 역할을 맡아 선박 전력, 직류(DC) 기술, 첨단 전기 시스템 분야를 지원한다.

'페라리 하이퍼세일'은 재생에너지로 구동되는 프로젝트다. 선박 규모는 100피트급이며, 선형은 풀 포일링(full-foiling) 모노헐 요트다.

이 요트는 수중익으로 선체를 수면 위로 띄워 항해하는 풀 포일링 기술과 단일 선체 구조인 모노헐 설계를 결합했다. 이는 고성능과 고도 기술력이 필요한 해양 환경을 겨냥한 것으로, 속도와 회복탄력성, 안전성 확보를 요구 조건으로 한다.

또한 이 요트에는 선상 에너지 생산·관리 기술이 통합돼 지속가능한 해양 운항 성능 향상 효과를 노린다. ABB는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DC 기술 혁신 가속을 발표 요지로 제시했다.

ABB는 페라리 하이퍼세일을 극한 해양 환경에서 첨단 전기화 기술·DC 아키텍처·지능형 에너지 관리 기술의 회복탄력성·효율성 향상 효과를 검증하는 무대로 설명했다. ABB는 페라리 하이퍼세일이 해양의 극한 조건에서 자사 전기화 기술과 DC 기반 전력 운영 체계의 성능을 확인하는 대상이라고 제시했다.

ABB에 따르면 페라리 하이퍼세일의 DC 아키텍처는 48V 및 800VDC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고성능 자립형 마이크로그리드로 작동한다. 운용 조건은 극저온·염수 분무·높은 압력·지속적 선체 움직임이며, 이 선박은 재생에너지 생산 전력의 실시간 저장·필요 지점 분배 기술을 바탕으로 항해·수중익 제어·안전 시스템·추진용 전력을 자체 생산·저장·관리하도록 설계됐다.

ABB는 재생에너지 생산 전력의 실시간 저장·필요 지점 분배 기술이 차세대 산업용 마이크로그리드 개발의 중요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 페라리 하이퍼세일의 자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운용을 산업용 마이크로그리드의 실증 사례로 연결하며, 산업 성능 향상 기술과의 연관성을 부각했다.

잠피에로 프리시오 ABB 전기화 사업 총괄 사장은 페라리 하이퍼세일이 파트너사들과 ABB의 DC 기술 확장 역량을 보여주는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그는 산업 현장 수준의 혹독한 환경에서 운항하는 하이퍼세일을 통해 ABB 전기화·자동화 기술의 산업 성능 향상 기여를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앞선 발화자는 이번 프로젝트 경험이 해양·재생에너지·데이터센터·산업용 마이크로그리드 분야의 안정적·효율적 전력 시스템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엔리코 볼토리니 페라리 하이퍼세일 프로젝트 리더는 이번 파트너십이 프로젝트 실현에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이퍼세일이 지구상 가장 혹독한 해양 환경에서 수 주 동안 외부 에너지 공급 없이 자립 운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BB의 전기화 전문 역량이 100% 재생에너지 구동 하이퍼세일의 실제 운항에서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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