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글로벌 보안 기업 F5와 ‘AI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SK텔레콤(SKT)은 16일 F5와 AI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SKT와 F5는 듀얼 파트너십 추진에 합의했고, SKT는 F5 솔루션의 VAR와 MSP 역할을 포괄한다.
SKT는 F5 분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WAF, API 보안, 디도스(DDoS) 공격 방어, 봇 공격 방어를 포함한 보안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SKT)은 16일 F5와 AI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사진 속 인물은 허민회 SKT AI 클라우드 담당과 이형욱 F5 코리아 지사장이다.
SKT와 F5는 듀얼 파트너십 추진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SKT는 F5 솔루션의 VAR와 MSP 역할을 포괄한다. VAR는 F5 제품에 자체 서비스와 기술을 추가한 뒤 재판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MSP는 F5 제품을 활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관리형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뜻한다.
F5는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API 보안 기업이다. F5는 전 세계 Fortune 500대 기업의 90% 이상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기반을 두고 있다.
F5의 보안 플랫폼은 SaaS 기반 'F5 분산 클라우드(Distributed Cloud)'다. 'F5 분산 클라우드(Distributed Cloud)'는 2개 이상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 플랫폼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급성장하는 AI 시장과 강화되는 보안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파트너십 추진 배경이 제시됐다. market.us의 1월 조사에 따르면 '에이전틱(Agentic) AI' 시장은 2025~2034년 연평균 43.8% 성장할 전망이다. 에이전틱 AI는 AI의 자율 판단·작업 수행을 특징으로 하며, 에이전틱 AI의 확산에 따라 AI의 외부 서비스 연결이 증가하고 여러 AI의 협업 작업도 늘어나 보안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환경 변화에 맞춰 SKT는 AI 인프라~서비스 전반의 보안을 강화하고 국내 보안 규제 요건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F5 분산 클라우드는 복잡한 AI 환경의 서비스 간 연결 지점을 보호하고 데이터 유출 등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역할로 제시됐다. SKT는 F5 분산 클라우드 솔루션의 국내 MSP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협업의 초점은 F5 솔루션의 재판매에 한정되지 않는다. SKT와 F5는 관리·운영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업을 구성했다.
SKT는 F5 분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확보한 보안 기술 범위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API 보안, 디도스(DDoS) 공격 방어, 봇(Bot, 자동화 프로그램) 공격 방어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API의 일관된 보호·운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SKT는 기존 AI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F5의 보안 포트폴리오를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구축·운영·보안을 포괄하는 통합 관리형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성원영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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