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업 AX ‘맞손’…코파일럿·조직 데이터 연계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플렉스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기업 AX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 기업 고객 대상 공동 영업과 제품·기술 연동, 커스터머 제로 방식의 솔루션 상호 적용을 검토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 플렉스의 조직 데이터를 연계해 기업별 AI 활용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플렉스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용 AI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국내 기업의 AX를 앞당기기 위한 협력 구조를 마련하고 대기업·중견기업 시장 공략을 추진한다. 플렉스는 지난 20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국내 기업 AX 가속화 업무협약 체결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3가지 분야에서 협력한다. 협력 분야는 국내 기업 고객 대상 공동 영업과 제품·기술 연동, 그리고 '커스터머 제로(Customer Zero)' 방식의 양사 솔루션 상호 적용 검토다. 플렉스는 지난 9월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로 등록했다.
양사는 대기업·중견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가치 제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타깃 고객 선정을 추진하고 영업 지원 체계 마련도 추진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사용 기업을 대상으로 플렉스를 병행 제안할 계획이다.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 플렉스의 조직 데이터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코파일럿-플렉스 서비스 연계 기반의 기업별 AI 활용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기업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업무 데이터와 플렉스 조직 데이터를 연결하는 데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에는 메일·회의·문서 등 업무 맥락이 축적돼 있으며, 플렉스에는 기업·조직·구성원 관계, 직무, 역할, 목표, 역량 등 인사·조직 데이터가 축적돼 있다. 이번 협력은 이처럼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쌓이는 업무 맥락과 플렉스의 인사·조직 정보를 연결하는 흐름이다.
플렉스는 이러한 조직 데이터를 마이크로소프트 워크 IQ와 연동할 계획이다. 연동 목적은 코파일럿이 사용자의 직무·직급·조직 내 관계·맥락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와 함께 구성원별 정보 접근 권한을 적용하고, 기업 환경의 보안과 데이터 통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커스터머 제로' 방식의 협력도 검토하고 있다. 이는 플렉스가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내부 업무 환경에 적용하고, 이 과정에서 확보한 운영 경험을 향후 고객 사업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동시에 플렉스가 관련 서비스를 자사 환경에 먼저 적용해 얻은 운영 경험을 이후 고객 사업에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플렉스가 기존 사업 영역인 HR SaaS에 머물지 않고 기업용 AI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로 제시됐다.
핵심은 조직·구성원 관계 데이터를 기업 AI에 연결하는 데 있으며, 목표는 범용 AI가 파악 어려운 조직 맥락을 업무에 반영하는 것이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코파일럿의 자율적 에이전트 진화일수록 조직·구성원 관계와 맥락 이해가 중요하다고 밝혔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시장 내 기업용 AI 활용 모델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플렉스와의 협력을 통해 조직의 다양한 맥락을 기업 AI 활용에 접목할 가능성이 확대된다고 밝혔으며, 더 많은 기업의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기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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