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터랩, ‘제타’ 청소년 이용시간·결제 한도 도입
테크월드뉴스 · · 조회 2
✦ AI 요약
스캐터랩이 제타(zeta)에서 청소년 보호를 강화한다.
청소년 기본 이용시간은 하루 3시간, 기본 결제 한도는 월 10만원으로 연내 도입된다.
세이프 모드와 언리밋 모드, 자살·자해 안내, AI 대화상대 표시는 기존에 운영하고 추가 장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스캐터랩이 AI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제타(zeta)'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강화한다. 회사는 '제타(zeta)'에서 청소년 이용자의 사용시간과 결제 규모를 기본값으로 제한하는 정책을 연내 도입할 방침이다.
연내 도입 방침에 따라 청소년 기본 이용시간은 하루 3시간으로 설정된다. 기본 이용시간이 임박하면 휴식 권고 안내를 제공하고, 하루 3시간에 도달하면 서비스 이용을 제한한다.
청소년 기본 결제 한도는 월 10만원으로 설정된다. 월 10만원에 도달하면 결제가 제한된다.
이번 조치의 목적은 청소년 과몰입을 완화하고 과도한 결제를 축소하는 데 있다. 정책 반영 근거로는 국내외 디지털 서비스의 청소년 보호 사례를 검토한 점과 정부 부처·업계와 이용자 보호 논의를 지속한 점이 제시됐다.
스캐터랩은 새 정책과 함께 기존 보호 장치도 병행 운영한다. '세이프 모드'는 청소년유해매체물 수준의 콘텐츠를 제한하는 제타의 기본 이용 환경이며, '언리밋 모드'는 보다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도록 한 방식으로 본인인증을 거친 성인에게 제공된다.
스캐터랩은 대화 중 자살·자해 관련 표현이 반복 감지되면 전문 상담기관을 안내하고 있다. 또 이용자가 대화 상대를 AI로 인식할 수 있도록 플레이 화면 내 AI 대화상대 표시를 상시 노출하고 있다.
스캐터랩은 이용시간·결제 한도 도입에 이어 청소년 보호 장치를 추가 마련할 계획이다.
제타는 AI와 실시간 상호작용 기반 이야기 생성 서비스로, 이용자가 직접 캐릭터·세계관을 제작할 수 있다. 제타는 2024년 4월 출시됐으며 한국·일본·미국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9월 기준 글로벌 누적 가입자가 1300만명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청소년의 안전·건강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업계의 이용자 보호 논의에 참여하고 청소년 보호 장치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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