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희망퇴직·AIDC 효과에 3분기 실적 기대감↑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iM증권은 LG유플러스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3조8081억 원, 영업이익을 3154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5.1% 감소, 영업이익 95% 증가 수준이며, 영업이익 증가에는 지난해 3분기 약 1500억 원의 희망퇴직 비용 기저효과가 반영됐다.
AIDC 사업 확대와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 요인으로 제시됐고, 파주AIDC는 단일 대형 고객사 계약 완료와 후속 동의 조기 계약, 2·3동의 2028년 준공, 4동의 2027년 착공 가능성이 언급됐다.
국내 이통3사는 기존 통신사업의 성장 둔화 속에서 AIDC 사업을 확대하며 새 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LG유플러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iM증권은 LG유플러스의 실적 개선 요인으로 희망퇴직 비용의 기저효과와 AIDC 사업 성장, 비용 효율화를 제시했다.
iM증권은 LG유플러스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전망치를 3조8081억 원,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를 3154억 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5.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95% 증가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 증가에는 지난해 3분기 약 1500억 원의 희망퇴직 비용이 발생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기존 유무선 통신사업은 둔화가 전망됐다. 유무선 통신사업에는 지난해 경쟁사 보안 사고에 따른 가입자 유입 효과의 기저가 변수로 반영되면서 모바일 부문 매출액 감소가 예상됐다. 스마트홈 부문도 둔화가 전망됐으며, 매출액 전망치는 66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할 것으로 제시됐다. 스마트홈 부진 요인으로는 IPTV 사업 부진이 꼽혔다.
기존 사업 성장 둔화의 연간 실적 반영이 예상되는 가운데, iM증권은 LG유플러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을 15조2274억 원으로 전망하며 전년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올해 영업이익은 1조17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통신사업의 성장 둔화에도 AIDC 사업 확대와 비용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LG유플러스의 AIDC 사업 확대도 가속하고 있다. 올해 3분기 AIDC 매출액은 1260억 원으로 추정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한 것으로 제시됐다. 4분기 AIDC 매출액은 4904억 원으로 전망됐고, 성장 요인으로는 평촌·가산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이 꼽혔다.
파주AIDC는 LG유플러스의 AIDC 대표 사업으로, 목표 기간은 30년이다. 파주AIDC 1동은 단일 대형 고객사와의 계약을 완료했고, 후속 동은 조기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파주AIDC 2·3동은 2028년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4동은 기존 계획보다 앞선 2027년 착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향후 파주AIDC 4개 동의 램프업이 완료되면 데이터센터의 외형 확대가 전망된다. 이와 함께 수익성 개선도 전망되며,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전사 영업이익 기여도는 약 2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제시됐다.
신희철 iM증권 연구원은 무선통신 사업의 성장 둔화를 전제로,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와 파주 AIDC를 중심으로 한 B2B 사업의 성장이 실적 수익성을 높이는 동력이라고 설명하며, 비용 효율화와 B2B 성장의 결과로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혜진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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