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 “40대 여성이 70대 여성보다 1200보 덜 걸었다”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넛지헬스케어는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캐시워크 이용자 걸음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 40~70대 남녀 8개 집단 중 40대 여성의 하루 평균 걸음 수 5541보가 가장 적었다.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은 주 3~4회, 1회 30~40분의 체중부하 운동과 근력·저항 운동 병행을 권고했다.
10월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넛지헬스케어가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 이용자 걸음 데이터를 분석했다. 넛지헬스케어는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계기로 캐시워크 데이터를 점검 수단으로 삼아 중년 이후 여성의 일상 보행 수준을 살폈다.
분석 결과 40대 여성의 하루 평균 걸음 수는 5541보로 나타났다. 이는 70대 여성보다 약 1200보 적은 수치였으며, 5541보는 분석 대상 40~70대 남녀 8개 집단 중 최저였다.
넛지헬스케어는 이와 함께 국제골다공증재단(IOF) 권고를 제시했다. 넛지헬스케어는 뼈·근육 건강을 위해 주 3~4회 운동이 권고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IOF 권고에 따르면 1회 운동 시간은 30~40분이며, 걷기 같은 체중부하 운동과 근력·저항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권고된다. 넛지헬스케어는 이번 분석과 함께 이 같은 운동 필요성을 연결했다.
이번 조사는 2026년 1월~9월 걸음 기록을 보유한 캐시워크 국내 40~70대 이용자 약 355만명을 대상으로 연령·성별별 일평균 걸음 수와 하루 평균 7000보 이상 기록 비율을 비교한 내용이다. 여성의 일평균 걸음 수는 40대 5541보, 50대 6094보, 60대 6674보, 70대 6750보로 집계됐다.
결과에서는 특히 40대의 성별 차이가 확인됐다. 40대 남성의 일평균 걸음 수는 7696보로, 40대 여성 대비 일평균 2155보 많았다. 하루 평균 7000보 이상 기록 비율에서도 성별 차이가 확인됐다.
40대 여성의 하루 평균 7000보 이상 비율은 24.1%였고, 40대 남성의 하루 평균 7000보 이상 비율은 48.5%였다. 40대 여성의 7000보 이상 비율은 같은 연령대 남성의 절반 수준이었다. 여성의 하루 평균 7000보 이상 비율은 50대 32.2%, 60대 40.5%, 70대 41.5%로 나타났다.
2025년 국제학술지 '랜싯 공중보건(The Lancet Public Health)' 메타분석에서는 하루 7000보가 2000보 대비 사망 위험을 47% 낮추는 것으로 제시됐다. 이에 따라 7000보는 건강상 이점이 뚜렷한 현실적 목표치로 함께 제시됐다.
정승은 넛지헬스케어 자문위원은 이번 캐시워크 이용자 분석 결과에서 40대 여성의 걸음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뼈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짚었다. 다만 걸음 수만으로는 뼈 건강 상태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정승은은 여성은 마지막 생리 약 1년 전부터 골 손실이 가속되는 만큼 폐경 이전부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근력운동과 낙상 예방을 위한 균형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걷기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체중부하 운동이지만 걷기만으로는 골밀도 유지에 한계가 있는 만큼 개인의 체력·건강 상태에 맞춘 꾸준한 걷기와 근력운동·균형운동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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