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중소기업 노린 사이버위협 증가…"기업 규모·예산 등 맞춤형 보안 도입해야"

테크월드뉴스 ·

글로벌 카스퍼스키에서 조사한 지난 1년간 경험한 가장 심각한 사이버사고 유형 결과 [사진=카스퍼스키]

✦ AI 요약

카스퍼스키는 최근 1년간 글로벌 SMB 대상 사이버사고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SMB의 86%가 최근 1년간 최소 1회 이상 사이버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위협은 피싱 공격, 소프트웨어 취약점 악용, 대규모 악성코드 공격, 랜섬웨어, AI 취약점 겨냥 공격이었다.

카스퍼스키는 최근 1년간 글로벌 SMB 대상 사이버사고의 주요 피해·공격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소중견기업(SMB) IT·IT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소중견기업(SMB) 대상 사이버공격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결과 전세계 SMB의 86%가 최근 1년간 최소 1회 이상 사이버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조사에서도 86%가 최근 1년간 최소 1회 사이버사고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주요 위협으로는 피싱 공격, 소프트웨어 취약점 악용, 대규모 악성코드 공격, 랜섬웨어, AI 취약점 겨냥 공격이 제시됐다. 카스퍼스키는 이들 공격 수법이 글로벌 SMB의 피해를 키운 주요 위협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가장 심각한 피해는 재정적 손실로 나타났으며, 재정적 손실 비중은 22%였다. 또 일부 피해는 복구 불가능 수준에 도달했으며, 16% 기업은 복구 불가능한 데이터 손실을 경험했고 13% 기업은 기업 자산의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다.

기업들이 겪은 주요 피해 유형을 보면 고객 데이터 도난이 발생한 비중은 약 5개 기업 중 1개였다. 웹사이트·온라인 스토어 등 고객 대상 서비스의 일시 중단이 발생한 비중도 약 5개 기업 중 1개였다. IT 인프라 통제력 상실이 발생한 비중 역시 약 5개 기업 중 1개였고, 전반적 비즈니스 프로세스 중단이 발생한 비중도 약 5개 기업 중 1개였다.

카스퍼스키는 공격자들이 데이터 탈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데이터 탈취의 목적은 향후 금전적 활용 또는 추가 공격에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있었다.

가장 빈번한 공격 대상 정보는 고객 데이터로 32%였다. 그다음은 금융 관련 자격 증명·법률 문서 등 민감한 내부 정보로 28%였고, 이어 직원 자격 증명이 25%, 기업 사업 전략이 23%였다.

SMB기업을 타깃으로 한 공격은 IT·IT 보안 부서에 집중됐다. 가장 심각한 공격 중 IT 부서를 대상으로 한 비중은 50%였고, IT 보안 부서를 대상으로 한 비중은 46%였다. 회계·재무 부서를 대상으로 한 비중은 24%로 세 번째로 공격 빈도가 높았다. 가장 심각한 사이버 사고에서는 평균 3개 부서가 동시에 침해됐다.

일리야 마르켈로프 카스퍼스키 통합 플랫폼 제품 라인 총괄은 사이버 사고의 피해 심각성이 대기업의 유명 보안 침해 사례보다 중소중견기업에서 더 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이버 사고가 제한된 자원을 가진 기업의 존립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소중견기업이 다양한 고강도 위협과 운영상 제약, 각 기업의 성장 목표에 함께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중견기업에 필요한 보안은 확장 가능하고 목적에 맞게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스퍼스키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공 솔루션은 카스퍼스키 넥스트 옵티멈(Kaspersky Next Optimum), 카스퍼스키 스몰 오피스 시큐리티 프리미엄(Kaspersky Small Office Security Premium), 카스퍼스키 자동화 보안 인식 플랫폼이다.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지사장은 한국 중소중견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제한된 보안 예산과 운영 인력이 사이버 공격자들의 손쉬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는 취약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별적인 보안 조치에 의존하기보다 기업 규모에 맞는 보안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술적 방어와 접근 제어, 직원 보안 인식 교육을 병행해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사이버 사고로 인한 중대한 위험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혜진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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