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노린 해킹 위협 지속…올해 3분기 피해액 11억8000만 달러 기록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해큰은 '2026년 3분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보고서'에서 7월~8월 가상자산 보안 사고가 107건, 피해액이 11억800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글로벌 가상자산 해킹 피해액은 11억8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55% 증가했고, 역대 최대 피해 분기로 기록됐다.
이번 분기에는 스마트컨트랙트·프로토콜 코드 취약점 악용이 많았고, 국내도 시장 성장에 따라 보안 관리 체계 강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성장하면서 관련 공격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도 규모 확대 추세를 보이면서 보안 관리 체계 강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해큰(Hacken)은 '2026년 3분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8월 가상자산 보안 사고는 107건으로 집계됐고, 해당 기간 피해액은 11억8000만 달러였다. 올해 3분기 글로벌 가상자산 해킹 피해액은 11억8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55% 증가했다. 해당 분기는 역대 최대 피해 분기로 기록됐다.
이번 분기 공격 다수는 스마트컨트랙트·프로토콜 코드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피해의 원인으로는 공급망 공격·암호화 키 탈취·서명 및 출금 인프라 보안 결함이 분석됐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 역시 커지는 상황이어서 보안 관리 체계 강화의 중요성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피해 규모는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 악용에 가장 집중됐다. 최대 피해 공격 유형은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 악용이었고,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 악용 피해 비중은 전체 피해액의 48%였다.
반면 접근 통제·운영상 결함 피해 비중은 같은 기간 88%→40% 감소했다. 회사는 스마트컨트랙트 공격·접근통제 관련 사고가 피해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서로 다른 코드베이스·프로그래밍 언어 전반에서 유사 취약점 유형이 반복 악용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패치 공개 이후에도 해당 취약점 악용 주요 공격 사례가 발생했고, 보고서는 이미 알려진 취약점 대응이 실제 보안사고 예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된다고 짚었다.
이런 상황은 국내도 예외가 아니었다. 업계는 글로벌 시장의 최근 해킹 사례가 국내와 무관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국내 가상자산 시장 성장에 따른 관련 위협이 확대되면서 보안 기술·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고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접근 통제 문제 등으로 해킹 사례가 발생해 온 가운데 국내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 보안 기술·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자산 보안은 단일 솔루션·기술만으로 확보하기 곤란하다고 보고, 개발 단계의 취약점 관리와 접근 통제, 자산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사고 대응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혜진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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