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골목 누비는 배민 ‘딜리’, 관제센터서 실시간 운영관리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배달의민족은 배민B마트 강남논현점을 거점으로 지난해 2월부터 로봇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배달 범위는 2킬로미터(km) 이내다.
이용자는 B마트 주문 시 로봇 배달을 선택하고 최소 주문 금액을 충족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배송은 주소지 건물 1층까지 이뤄진다.
올해 8월 외관 소재와 인지 능력을 개선한 새 모델이 투입됐고, 신규 모델은 무게를 8% 감량해 100kg 이하로 낮췄으며 최대 15km/h로 주행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무게는 줄이고 인지 능력은 강화한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 신규 모델을 현장에 투입했다. 배민은 배민B마트 강남논현점을 거점으로 지난해 2월부터 로봇 배달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으며, 배달 범위는 배민B마트 강남논현점 기준 2킬로미터(km) 이내다.
배민이 운영하는 로봇 규모는 총 20대이며, 현재 운영 로봇 수도 20대다. 운영지역 인근에는 관제센터를 마련해 두었고, 관제센터에서는 실시간 운영현황과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이용자는 B마트 주문 시 로봇 배달을 선택하고 최소 주문 금액을 충족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송은 주소지 건물 1층까지 이뤄진다.
배민은 로봇 배달의 장점으로 폭염·폭우 등 악천후에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 올해 7월 장마 기간에도 평균 배달 25분 내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주문 수가 최근과 시범 운영 초기 대비 모두 늘면서 신규 고객 유입 추세가 나타났다. 올해 6월 기준 주문 수는 한달 전 대비 약 40% 증가했다. 올해 6월 기준 주문 수는 시범 운영 초기였던 지난해 대비 240% 증가했다.
이에 맞춰 올해 8월 외관 소재와 인지 능력을 개선한 새 모델이 투입됐다. 이전 모델은 무게가 100킬로그램을 초과했고, 운행 속도는 시속 10킬로미터(km/h)로 제한됐다. 신규 모델은 무게를 8% 감량해 100kg 이하로 낮췄고, 최대 15km/h로 주행할 수 있다.
외관 소재는 발포폴리프로필렌(EPP)으로 교체됐다. 발포폴리프로필렌(EPP)은 열과 충격에 강하다. 인지능력과 처리 속도 강화를 위해 중앙처리장치(CPU)와 카메라, 센서도 추가됐다.
배민은 신규 모델에 후방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차량 인식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배민은 딜리의 자율주행 수준이 99%라고 발표했다. 또 딜리는 대부분 사물의 인식과 판단, 회피를 자체 수행한다고 밝혔다.
주행 중 근처에 보행자가 있으면 음성 멘트로 양보를 요청할 수 있다. 다만 혼잡한 주행 상황의 꼬리물기 등으로 자체 주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제센터가 원격으로 지원하는 구조다.
배민은 관제센터를 통해 주행 중 센서·배터리 이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상이 발생하면 현장 인력을 투입해 즉각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민 관계자는 이런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딜리 배달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딜리 통신 불안정 상황을 고려한 관제 지침과 서비스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성원영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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