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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이수화학·서우산업·서우첨단소재 현장 데이터·작업자 경험, AI로 결합”

테크월드뉴스 ·

[제공=코오롱베니트]

✦ AI 요약

코오롱베니트가 상생형 인공지능 전환(AX) 선도모델 구축지원사업의 도입기업으로 이수화학·서우산업·서우첨단소재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우산업과 서우첨단소재에는 현장 데이터와 작업자 경험을 AI로 결합해 공정 운영 고도화, 이상 원인 분석, 품질 예측, 설비 예지보전, 공정 조건 최적화를 추진한다.

이수화학에는 연속 화학공정에 맞춘 AI 운전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공정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하고 최적 운전 조건을 실시간 추천하도록 한다.

코오롱베니트가 '상생형 인공지능 전환(AX) 선도모델 구축지원사업'의 도입기업으로 이수화학·서우산업·서우첨단소재를 선정하고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진은 이수화학·서우산업·서우첨단소재의 현장 데이터와 작업자 경험을 AI로 결합하는 방향에 맞춰 진행된다.

상생형 AX 선도모델 구축지원사업은 대기업의 제조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의 전사적 AX 전환을 지원하고, 성과 창출·확산이 가능한 선도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의 목적은 개별 기업의 설비 도입을 넘어 동종 업계가 참고할 수 있는 실행 모델을 마련하는 데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주관기관으로서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한국생산성본부는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서우산업은 자동차 휠가드·언더커버 등 흡차음 부품을 생산한다. 서우첨단소재는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섬유 소재를 생산한다. 이수화학은 세제 핵심 원료인 LAB(연성알킬벤젠)·NP(노말파라핀)를 생산하며, LAB·NP 기반의 고부가·친환경 스페셜티 케미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와 서우산업, 서우첨단소재는 축적된 현장 데이터·작업자 경험과 AI를 결합하는 방향을 공통으로 추진한다. 이들 세 기업은 이를 통해 공정 운영 고도화와 이상 원인 분석 고도화를 추진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업무 혁신도 함께 추진한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코오롱베니트는 서우산업·서우첨단소재 생산라인을 대상으로 체계를 구축한다. 구축 내용은 공정·품질 데이터 연계 AI 품질 예측과 설비 예지보전, 공정 조건 최적화다.

서우산업에는 부직포 생산라인을 적용 대상으로 해 AI 품질 예측 모델과 디지털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원단 두께·밀도 편차를 사전 확인하고, 주요 설비를 대상으로 이상 징후 탐지 기반 예지보전 체계를 마련한다.

서우첨단소재에는 원료 투입~건조~방사 핵심 공정을 대상으로 최적 조건 자동 추천 체계와 실시간 품질 예측, 이상 감지, 설비 예지보전, 통합 관제 체계를 구축한다.

최종적으로는 현장 공정·품질 판단 기준의 데이터 기반 표준화를 목표로 한다. 아울러 품질 안정성 향상과 설비 이상 선제 대응 가능 생산 환경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이수화학은 연속 화학공정에 맞춘 AI 운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공정 제어·설비 이력·생산 실적 데이터를 통합하고, 통합 데이터를 하나의 표준 체계로 연계한다. 여기에 시계열 AI를 적용해 공정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최적 운전 조건을 실시간으로 추천할 수 있도록 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 AX 실행 모델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코오롱베니트 방식은 특정 솔루션을 선지정·공급하는 형태가 아니라 현장 진단 후 과제를 정의하는 방식이다. 이어 해당 기술·레퍼런스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발굴한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구축 완료까지 프로젝트를 책임지는 구조로 사업을 수행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사업에서 진단·소싱·프로젝트 관리 체계와 표준을 정립한다. 이 과정에서는 AI 얼라이언스 참여사·파트너사 등 기술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이렇게 정립한 체계와 표준은 이후 사업에도 지속 적용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서우산업·서우첨단소재를 대상으로 상생 지원도 병행한다. 지원 내용에는 AX 전환 로드맵 수립, 데이터 표준화 지도, AI·데이터 인프라 제공, 재직자 교육 제공이 포함된다. 구축 이후에는 무상 유지보수 지원 기간도 확대한다.

장재용 코오롱베니트 DX본부장은 정부 실증사업 참여를 지속하면서 산업별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제조 분야에서 확보한 실행 모델을 타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장 진단부터 기술 파트너 구성, 프로젝트 관리에 이르는 실행 체계를 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그룹 제조 계열사를 대상으로 현장 경험과 데이터·AI 역량을 축적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축적한 경험·역량을 기반으로 제조 AX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363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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