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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30일 코스닥 상장…목표는 ‘K-AI 대표기업’

테크월드뉴스 ·

장정훈 인텔리빅스 CEO. [사진=김혜진 기자]

✦ AI 요약

인텔리빅스는 오는 30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회사는 16일 IR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사업 현황과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인텔리빅스는 13년 연속 흑자 경영과 전국 5000개 이상 현장 적용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인텔리빅스는 오는 30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회사는 16일 IR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 현황과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인텔리빅스는 13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오며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공공·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기존 사업 기반과 수익 안정성을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신규 사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텔리빅스는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도시·산업 현장의 위험 상황을 탐지·대응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5000개 이상 현장에 AI 기술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현지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상장 후 기존 공공·산업 기반을 활용해 국방 AI와 피지컬 AI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기존 영상 분석 기술의 적용 경험과 전국 현장 데이터 축적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K-AI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

장정훈 인텔리빅스 CEO는 인텔리빅스가 기술 특례가 아닌 일반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기술력 외에도 시장 경쟁력을 검증받은 AI 기업이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는 그 근거로 5억 건 이상의 원천 데이터를 확보했고, 고품질 멀티모델 데이터도 확보했으며, 현장의 다양한 엣지케이스(하드케이스) 정보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보유 데이터와 현장 정보는 AI 학습과 성능 개선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 가운데 최대 경쟁력으로 현장 특화 데이터 보유를 꼽고 있다. 장 CEO는 사례로 LG그룹이 자체 AI 모델 엑사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해외 생산시설의 산업재해 예방에는 인텔리빅스의 안전 AI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리빅스는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대표 엔진으로는 영상 상황 분석 AI 엔진인 '빅스 2.0(VIX 2.0)'과 위험 상황 대응 판단·실행 에이전트 AI 엔진인 '빅사(VIXA)'를 제시했다.

빅스 2.0은 도메인 특화 VLM·선택적 2단계 추론 기반 고효율 안전 AI 실행 엔진이다. 빅스 2.0은 실제 현장 데이터 기반 안전 이벤트 검증과 상황 이해, 증거 추출, 보고서 생성을 지원한다. 회사 측은 동일한 GPU 환경 기준으로 빅스 2.0이 VLM 단독 방식 대비 연산량이 50분의 1 수준이며, 분석채널 수를 16개→150개로 확대했고, 2차 검증 정확도는 95%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빅사는 상황 이해·자율 판단·대응 수행 안전 AI 에이전트다. 빅사는 화재·침수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현장 상황·표준운영절차 분석을 기반으로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필요 시에는 연계 설비 제어도 수행한다.

인텔리빅스는 해당 기술 기반 시장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코스닥 상장 이후 신규 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빅스올캠(VIXallcam)·아르고스(ARGOS)·빅스서치(VIXSearch)를 중심으로 안전 AI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해외 파트너쉽 확대와 현지 사업화 추진을 통해 해외 시장 확장을 추진한다. 지역 확장은 동남아에서 시작해 이후 중동·유럽으로 확대하며, 이를 통해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빅스올캠(VIXallcam)은 전천후 AI 카메라다. 빅스올캠(VIXallcam)은 악천후·극야 수준 야간 환경에서도 최대 200m 전방 목표물을 정밀 식별하는 성능을 갖췄다. 회사는 빅스올캠(VIXallcam)으로 군 경계 감시와 특수 보안 인프라 수요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해당 특수 AI 카메라 센서는 국방 분야 적용을 위한 성능 시험이 예정돼 있다.

아르고스(ARGOS)는 자율 순찰형 AI 로봇이다. 회사는 로봇 하드웨어를 직접 생산하는 방향은 추진하지 않고, AI 기반 임무 장비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 모델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 기술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텔리빅스는 자연어 검색 기반으로 영상 내 인물·객체·상황을 즉시 탐색하는 기능을 갖춘 '빅스서치'를 앞세워 영상 검색 신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 범위를 일본,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넓힐 방침이다.

인텔리빅스는 수익 모델 다변화를 위해 기존 구축형에 구독형 서비스를 추가한다. 기존 구축형 사업 범위는 SW 라이선스, 유지보수, 시스템 고도화로 확대한다.

구독형 서비스 추진 축으로는 영상 검색 AI 에이전트 '빅스서치', 생성형 영상 분석보고서 작성 AI 에이전트 '빅사', 안전 AI 관제 플랫폼 '통합 관제'를 제시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총괄 대표는 기존 구축형·신규 구독형의 2개 매출 구조로 새 시장·고객을 개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코스닥 상장 뒤 기업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에 나서고, K-AI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혜진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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