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협력사와 상생 행보…구성원·가족 3만 명 초청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SK하이닉스는 지난 15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을 초청해 'ThanksFULL Day'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130여 개 주요 협력사 구성원 8000여 명과 가족이 초청됐고, 초청 규모는 약 3만 명이다.
SK하이닉스는 협력사 경쟁력이 국내 반도체 생태계와 자사 경쟁력으로 연결된다고 보고,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 함께 형성해온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협력사 구성원과 그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대규모 행사를 마련했다. SK하이닉스는 16일, 협력사 측에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온 데 대한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15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ThanksFULL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30여 개 주요 협력사 구성원 8000여 명과 가족이 초청됐으며, 초청 규모는 약 3만 명이다. 'ThanksFULL Day'는 협력사 구성원·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주제는 동행·감사로 정해졌으며, 행사는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행사 주제를 구현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웰컴 기프트가 제공됐고, 어린이 참석자용으로는 별도 키즈 굿즈 세트도 마련됐다. 또 반도체 팹을 본뜬 입체 크래프트 체험 요소를 배치해 아이들이 부모의 반도체 근무 현장을 놀이처럼 친근하게 접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기술 개발과 생산 경쟁력 제고 과정에서 협력사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판단과 현장 구성원의 노력이 핵심 역할을 한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SK하이닉스는 협력사 구성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력사 구성원의 업무를 뒷받침하는 주체인 가족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함께 추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SK하이닉스 주요 경영진이 협력사 구성원·가족을 직접 맞이했다.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CTO)과 이병기 양산총괄(CPO)은 행사장 입구에서 환영했고,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CEO)도 현장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SK하이닉스는 협력사 경쟁력이 국내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으로 연결되고, 자사 경쟁력으로도 연결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기술·금융·경영 전반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향후 5년간 1조4000억원 규모의 상생 자금을 활용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사 지원 강화 내용을 담았다. 또 기술력은 보유했지만 자금 부담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 대상으로 하는 'R&D 도전보상제'와 보유 특허를 협력사와 공유하는 'IPR Sharing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두 제도를 통해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트리니티 팹'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트리니티 팹'은 협력사와 공동 연구개발·검증을 수행하는 용도로 마련되며, 2027년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이와 함께 금융·사업 운영 측면의 지원도 지속한다. '동반성장 펀드'를 통한 협력사 저금리 자금 지원을 이어가고, 협력사 대금 지급 조건 개선도 추진한다.
또한 명절 전 납품 대금 조기 지급도 시행한다. 이는 협력사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SK하이닉스는 올해 추석 연휴 전 협력사 납품 대금 약 3047억원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조기 지급이 협력사가 사업 현장에서 제도적 지원의 실질적 도움을 체감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곽노정 사장은 협력사가 K-반도체 경쟁력을 함께 만드는 동반자라고 밝혔다. 또 SK하이닉스의 성과는 협력사 구성원들의 현장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평가하고, 구성원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성장을 위한 실질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박규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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