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올해 5대 은행 정보보호 예산, '2.5만 명 고객정보 유출' 신한 405억으로 ‘꼴찌’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사진: 픽사베이)

✦ AI 요약

올해 5대 시중은행 정보보호 예산은 KB국민은행이 860억7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이 405억9100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격차는 454억8400만 원이었고, 하나은행은 정보보호 예산 비중이 12.2%로 가장 높았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올해 정보보호 예산을 줄였고, 8개 은행의 지난해 정보보호 예산 집행률은 69.0%로 2년 연속 하락했다.

금융권 전반에 해킹 공격이 확산하는 가운데 올해 5대 시중은행의 정보보호 예산 규모가 비교됐다. 관련 자료는 금융감독원 제출 자료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이 확보했다.

자료에 따르면 최대 편성 은행은 KB국민은행으로 860억7500만 원을 배정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이 801억3400만 원으로 2위, 하나은행이 636억3500만 원으로 3위, 우리은행이 615억660만 원으로 4위였다.

최소 편성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405억9100만 원이었다. 신한은행은 고객 약 2만5000명 개인정보 유출을 경험했지만, 개인정보 유출 이후에도 5대 은행 중 정보보호 예산이 가장 적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정보보호 예산 격차는 454억8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KB국민은행의 예산은 신한은행의 2배 이상이었다.

은행별 전체 IT 예산 중 정보보호 예산 비중은 하나은행이 12.2%로 가장 높았고, NH농협은행은 10.5%, KB국민은행·우리은행은 각 9.9%였다. 신한은행은 9.1%로 가장 낮았다.

올해에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정보보호 예산을 축소했다. 신한은행 예산은 452억9400만 원에서 405억9100만 원으로 약 10.4% 감소했고, 우리은행 예산은 786억5900만 원에서 615억6600만 원으로 21.7% 삭감됐다. 반면 정보보호 예산은 KB국민은행·하나은행·농협은행이 확대했다.

이런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해킹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고, 보안 투자 수준과 취약점 관리 체계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대됐다. 금융위 발표에 따르면 침해사고가 확인된 회사는 16곳으로, 신한은행·KB국민은행·부산은행·하나은행, 예가람저축은행·웰컴저축은행·디비저축은행·오케이저축은행, 현대캐피탈·산은캐피탈, PFCT·모우다, 브라이트픽스, 스트리미·프라뱅,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포함됐다. 정보유출 규모는 약 10만 건이었다.

박대출 의원은 금융사 IT 비용 중 정보보호 지출 비중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후 제재 중심 규제만으로는 고도화되는 해킹 위협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융회사의 자발적 정보보호 투자 확대를 위한 정책적 유인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다만 예산 규모와 회사 정보보호 수준이 직접 연결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예산 확대만으로는 부족하며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보안 강화 효과도 제한된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내용은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대상 은행 8곳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카카오·케이·토스뱅크다. 이들 8개 은행의 지난해 정보보호 예산 집행률은 69.0%로 집계됐다. 정보보호 예산 집행률은 2023년 74.5%에서 2024년 70.8%, 지난해 69.0%로 낮아져 2년 연속 하락했다.

은행권 정보보호 예산은 2023년 3282억 원에서 지난해 3978억원으로 늘어 2년 새 21.2% 증가했다. 반면 은행권 정보보호 집행액은 2446억 원에서 2744억 원으로 증가하는 데 그쳐 12.2% 늘어나는 데 머물렀다.

지난해 예산 대비 실제 집행 규모와 집행률을 보면, 국민은행은 예산이 676억 원이었고 집행액은 393억 원으로 집행률이 58.1%에 그쳤다. 농협은행은 예산이 753억 원, 집행액이 481억 원으로 집행률은 63.9%였다. 신한은행은 예산이 453억 원, 집행액이 317억 원으로 집행률은 69.9%였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김호준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2247

참고자료

이 기사는 자동생성 알고리즘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원문 확인

이 기사는 아이티데일리 (IT DAILY) 원문을 바탕으로 비즈크러시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정확한 인용과 세부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