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공동창업자 “AI 능력 체감 격차 확대…사용 경험 따라 평가 갈려”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안드레 카파시는 AI 이용자마다 모델 접근 수준과 활용 분야가 달라 AI 성능 평가가 엇갈린다고 봤다.
그는 LLM을 거의 쓰지 않는 사람부터 무료 챗봇 사용자, 최첨단 LLM을 쓰는 전문가, 내부 최첨단 시스템 접근자까지 네 단계로 나눴다.
카파시는 집단별로 AI 발전 체감이 다르며, 전문가 다수는 업무 효율의 소폭 향상으로 느끼지만 일부는 수직 상승처럼 느낀다고 말했다.
아이티데일리가 AI 성능에 대한 이용자 평가가 왜 엇갈리는지를 다루며 AI 이용자 간 인식 격차 확대를 진단했다.
안드레 카파시는 오픈AI 공동창업자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SNS 엑스(X) 발언에서 LLM 능력에 대한 사람들 인식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앤트로픽에서 AI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카파시는 AI 평가가 분화하는 원인으로 사용 모델과 활용 분야별 경험 차이를 지목했다. 그는 이용자별로 AI에 맡기는 문제 규모가 다르고, 활용 분야에도 차이가 있으며, 모델 접근 수준도 다르다고 봤다.
그는 복잡한 작업일수록 AI 능력 체감이 뚜렷하고, 수학·코딩 분야에서 AI 능력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또 무료·유료 서비스·내부 시스템 여부도 체감에 영향을 준다고 봤다.
카파시는 한 문단으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이 시스템 능력을 시험하는 데 미치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취지로 말하며, 현 상황을 급격히 좁아지는 깔때기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LLM 활용 수준과 접근 권한에 따라 사람들을 네 단계로 나눴다.
그는 1단계로 LLM을 거의 접하지 않은 사람을 들었고, 이 인구를 약 60억 명으로 추산했다. 2단계는 무료 챗봇을 가끔 사용하는 사람으로, 인구는 약 10억~20억 명이라고 봤다. 카파시는 이 무료 챗봇 가끔 사용층이 AI를 검색·글쓰기 보조 도구로 인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단계는 수학·코딩 분야에서 최첨단 LLM을 업무에 활용하는 사람으로, 규모는 약 2000만 명이라고 추산했다. 그는 이 집단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며, 그 효과로 기존 수주·수개월 걸리던 프로젝트 작업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4단계는 내부 최첨단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해당 인구는 약 5000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AI 발전에 대한 체감이 집단별로 같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문가 대다수가 체감하는 수준은 업무 효율의 소폭 향상이라고 말했다. 반면 그는 극소수 전문가의 경험에서는 발전 곡선의 수직 상승처럼 느껴지는 현기증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현상들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4월 카파시가 이용 경험에 따라 AI 평가가 달라진다는 요지의 글을 게시했다. 카파시는 무료 챗봇을 사용하는 일반 이용자와 최신 에이전트형 모델을 기술 분야 업무에 활용하는 전문가 사이에 AI 발전 체감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챗GPT 출시 초기와 비교해 AI 활용 수준에 큰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중요한 요소는 AI로 가능한 일과 달성 가능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양승갑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2231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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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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