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RAN 기반 무인 차량 이송 기술’로 국제 무대서 수상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SK텔레콤(SKT)은 1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네트워크 엑스(Network X) 어워드' 수상 사실을 발표했다.
SKT는 '가장 혁신적인 5G 통신 서비스(Most Innovative 5G Communication Service)'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수상 대상은 AI 무선기지국(AI-RAN) 기반 완성차 무인 자율 이송(AVM, Autonomous Vehicle Marshalling) 기술이었다.
SK텔레콤(SKT)은 1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14일(현지시간) 열린 '네트워크 엑스(Network X) 어워드' 수상 사실을 발표했다. SKT는 통신 네트워크 AX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가장 혁신적인 5G 통신 서비스(Most Innovative 5G Communication Service)'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AI 무선기지국(AI-RAN) 기반 완성차 무인 자율 이송(AVM, Autonomous Vehicle Marshalling)' 기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관련 사진에는 나민수 SKT 비즈 테크(Biz Tech)팀 매니저와 신홍석 유선 테크(Tech)팀 매니저가 담겼다.
'네트워크 엑스(Network X)'는 글로벌 ICT 미디어·리서치 기업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 분야 국제 행사다. 올해 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 연사 100명 이상이 참여했다. 글로벌 통신사·대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도 함께했다.
해당 부문은 5G 네트워크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 가치·사업 모델을 제시한 통신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SKT는 AI-RAN으로 현장에서 차량을 직접 인지·제어하는 신규 유형의 통신 서비스를 구현한 성과를 수상 근거로 인정받았다.
AI-RAN은 통신 서비스와 AI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다. AVM은 이 AI-RAN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다.
AVM은 기존에 사람이 직접 운전해 완성차를 이동하던 방식을 무인 시스템으로 자동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AVM은 차량 이송·정렬 작업을 지능화된 네트워크 기반으로 수행한다.
현장에는 라이다(LiDAR) 센서가 설치돼 주변 사물의 형태·위치를 3차원으로 표현한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전송한다. AI-RAN 기지국은 이 포인트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실시간 디지털 트윈을 구성하고, 충돌 없는 이동 경로를 계산한 뒤 완성차에 주행 명령을 전달한다. 이 방식은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일반 차량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일반 차량에 모듈·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무인 이송이 가능하다.
이번 실증은 실제 주차 시설에서 자율 발레파킹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서 데이터 수집부터 AI 판단, 주행 명령 전달까지의 전 과정은 무인 차량 제어에 요구되는 시간 안에 완료됐으며, 시연 차량은 사람의 개입 없이 정상적으로 자율 주차를 마쳤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통신사는 기존 5G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수 차량에 대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기술 상용화 시에는 규모별로 새로운 구독형 수익 모델도 제공할 수 있다.
SKT는 '하이퍼 AI(Hyper-AI) 네트워크 기반 조성' 국책과제를 통해 2027년 국내 완성차 공장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고, 실제 산업 환경에서 실증할 예정이다. 이후 적용 범위는 항만·공항 등 대규모 물류 현장으로 넓히고, AI-RAN 기반 피지컬 AI 서비스로 확대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성원영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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