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세종 이전, 서울 기능 남나…후속 운영안 논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7년 상반기 세종 우선 이전 대상에 포함됐다.
방미통위는 별도 청사 신축 없이 세종지역 민간 임차공간을 활용해 이전할 방침이다.
세종 이전 이후 서울·수도권 수행 업무의 잔류 범위와 운영 방식은 행안부 협의 등을 거쳐 정해질 예정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정부과천청사에 입주해 있으며 내년 상반기 세종 이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조직 이전 자체는 확정됐지만, 세종 이전 후 서울·수도권 수행 업무 기능의 잔류 범위가 후속 과제로 떠올랐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한 결과, 방미통위는 세종 이전과 관련한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단계다. 방미통위 내부에서는 서울사무소 설치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서울 별도 사무공간 설치 방안도 내부 거론 사항에 포함됐다.
다만 구체적 이전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입주 공간과 전체회의 운영 방식, 언론 브리핑 운영 방식도 미정이다. 서울 일부 업무 기능의 존치 여부와 구체적 운영 방식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의 등을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
정부가 13일 방미통위를 2027년 상반기 세종 우선 이전 대상으로 지정했다. 세종 우선 이전 대상에 포함된 기관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원자력안전위원회·국가인권위원회·국가교육위원회·재외동포청·방미통위다. 방미통위의 정원은 301명이다.
방미통위는 별도 청사 신축 없이 세종지역 민간 임차공간을 활용해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정확한 이전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입주 공간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행안부는 관계기관 협의·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기관별 이전계획을 변경·고시할 예정이다. 이어 청사·예산 확보 등 후속 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방미통위 내부에서는 실제 이전까지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방미통위 관계자도 상반기 이전 방침이지만 공간 마련 문제 등으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 이전 계획은 이르면 다음 달 윤곽이 잡히고, 구체적 내용도 다음 달쯤 가닥이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 이전 논의는 전체회의 운영 방식과 언론 대응 체계 전반에 영향을 주는 상황이다. 세종 이전에 따라 전체회의 운영 방식이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서울·수도권 직장 비상임위원들의 세종 회의 참석 시 이동 부담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비상임위원들의 서울·수도권 직장 소재로 세종 이동이 어렵다는 점을 제기했고, 이에 따라 서울사무소 설치 방안도 거론된다고 밝혔다.
언론 대응과 관련해서는 언론 브리핑 방식과 출입기자단 운영 방식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현재 취재·브리핑 기능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수행되고 있으며, 이 기능을 세종으로 전면 이전할지 여부와 수도권에 일부 기능을 존치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전 범위에 따라 기존 취재 방식이 변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울러 전체회의 후 주요 의결 내용 브리핑의 진행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회의 결과 브리핑 장소 결정이 핵심 쟁점이라고 밝혔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김병주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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