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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피지컬AI 보안 기술 개발 착수…산학연 협력 연구과제 수행

테크월드뉴스 ·

[사진=라온시큐어]

✦ AI 요약

라온시큐어가 피지컬AI 시대의 보안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보안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라온시큐어는 정부 과제인 '협업지능 시스템을 위한 피지컬AI 기반 다중계층 보안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는 AI 모델·데이터·통신·기기·운영 환경 전 영역의 보안 위협에 대해 단계별 검증·대응 기술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라온시큐어가 피지컬AI 시대의 보안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보안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라온시큐어는 정부 과제인 '협업지능 시스템을 위한 피지컬AI 기반 다중계층 보안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15일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과제는 피지컬 AI가 현실에서 작동할 때 사이버 공격이나 AI 판단 오류로 물리적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진 목적은 피지컬AI의 산업 현장 안착을 위한 신뢰 기준을 마련하는 데 있다.

연구는 AI 모델·데이터·통신·기기·운영 환경 전 영역의 보안 위협에 대해 단계별 검증·대응 기술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라온시큐어는 주관기관으로서 전체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피지컬AI 로봇·에이전트의 신원·권한 관리 기술 개발도 담당한다.

라온시큐어는 국가 모바일 신분증에 적용된 DID·Decentralized Identity 기술을 피지컬AI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로봇 에이전트별로 고유한 '디지털 신분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권한·위임 관계·활동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체계가 구현되면 로봇의 기계 조작 때마다 자격·권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허용 범위 밖의 명령에 대해서는 실행 단계에서 통제할 수 있다. 이는 사람의 신원 증명 기술을 기계 행위 제어 수단으로 확장하는 것이며, 해킹·오작동이 물리적 사고로 연결되기 이전에 차단하기 쉬워지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참여사들은 전문 영역을 분담한다. 이들은 피지컬AI 보안 방어막 강화를 목표로 AI 모델 검증·암호화·인증·가상화·현장 실증 전 영역의 기술 역량을 결집한다.

각 참여 주체는 피지컬AI 보안을 위해 역할을 나눠 맡는다. 센스톤은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 기반 산업 현장 접근 인증 기술과 비정상 명령 탐지·차단 기술을 개발한다. OTAC는 한 번만 사용 가능한 인증코드를 생성한다. 틸론은 외부와 분리된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고, 외부 침입을 차단하며,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폐쇄망 내부의 이상 징후를 탐지한다.

기업들은 암호화 상태 데이터 활용과 현장 검증도 담당한다. 디사일로는 동형암호(HE) 기술을 활용해 공정 데이터·AI 모델 등 민감정보의 암호화 상태 분석·학습을 지원한다. 아이티스테이션은 실제 제조·로봇 현장 데이터를 연계하고, 보안 기술의 현장 작동 여부를 검증한다.

학계는 판단 결과 검증과 안정성 점검으로 기술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인다. 학계는 피지컬AI 보안 기술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제고한다. 서강대학교는 민감 데이터·AI 모델 정보의 비공개 상태에서 AI 판단 결과의 비조작을 입증하는 검증 기술을 개발한다. 전북대학교는 환경 변화·사이버 공격 상황에서도 AI 모델의 안정 작동을 사전 점검하고, 이상 징후의 원인을 규명한다.

연구진은 '지능형 테스트 모듈'과 '신뢰 무결성 모듈'을 결합할 계획이다. '지능형 테스트 모듈'은 AI 모델의 안전성을 사전 점검하는 기능을 맡고, '신뢰 무결성 모듈'은 현장 기기를 실시간으로 보호하는 기능을 맡는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피지컬AI 표준 보안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과제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자율제조 현장용 AI·로봇 보안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적용 범위를 물류·의료·국방 등 다양한 피지컬AI 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같은 추진을 통해 국내 산업 환경에 최적화한 피지컬AI 보안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술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피지컬AI 보안 시장 대응력 강화도 기대된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피지컬AI 시대의 성패 기준이 성능보다 신뢰성에 있다고 밝혔다. 또 국가 모바일 신분증으로 검증한 인증 기술을 로봇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 현장에서 AI와 기계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안 기준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혜진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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