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 전환에도 같은 인물 잇는 3D 복원 AI
인공지능신문 ·
✦ AI 요약
인물 인식 오류 약 62% 줄여·스포츠와 영상 콘텐츠 제작 활용 기대
인공지능신문에 따르면 UNIST 연구팀이 10월 15일 장면 전환이 잦은 편집 영상에서도 여러 인물을 같은 사람으로 이어 추적해 3차원으로 복원하는 AI를 공개했다. 이 기술은 동일 인물을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인식하는 오류를 약 62% 줄였고, 같은 장소를 비추는 영상 구간에서 공간 기준을 맞춰 움직임의 연속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기존 방식이 카메라 각도 변화와 편집에 흔들리던 한계를, 배경과 카메라 위치를 함께 정렬한 뒤 인물의 위치 관계와 외형 정보를 묶어 판단하는 방식으로 보완했다. 그 결과 장면이 바뀐 뒤에도 관절과 발의 흔들림이나 미끄러짐을 줄여 더 자연스러운 복원이 가능해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연구진은 이를 스포츠 중계 분석, 영화·드라마 기반 디지털 휴먼 제작,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다만 전혀 다른 장소로 넘어가는 장면에서도 같은 인물을 계속 추적하는 문제는 후속 과제로 남겼다.
관점
이 연구의 의미는 편집 영상이 많은 현장에서 3차원 인체 복원을 실험 단계의 데모가 아니라 실제 워크플로에 가까운 기술로 끌어당긴 데 있다. 특히 장면 전환에서 추적이 끊기던 병목을 줄이면 분석과 제작이 같은 데이터를 더 길게 이어 쓸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어진다. 다만 적용 범위가 아직 같은 장소를 비추는 경우에 머문 만큼, 현장 도입 경쟁은 이 한계를 얼마나 빨리 넘느냐에 달릴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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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공지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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