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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3분기 매출 117억 유로 역대 최대…2030년 장비 주문 문의까지

테크월드뉴스 ·

[사진=ASML]

✦ AI 요약

ASML은 2026년 3분기 총 순매출 117억 유로, 매출총이익률 57.5%, 당기순이익 50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비 관리 매출은 33억 유로였고, 기존 장비 업그레이드 수요가 견조했다고 설명했다.

AI 관련 투자 확대에 따라 고객사 수요 전망이 상향되자 ASML은 2028년 생산능력 추가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ASML은 14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26년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순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SML의 2026년 3분기 총 순매출은 117억 유로로 회사 전망치 상단에 근접했다. 매출총이익률은 57.5%로 기존 가이던스를 상회했고, 당기순이익은 50억 유로를 기록했다.

설치 장비 관리(Installed Base Management) 매출은 33억 유로로 회사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는 기존 장비 생산성 제고용 업그레이드 수요가 견조한 데 따른 것이다.

AI 관련 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고객사 반도체 제조장비 수요 전망이 상향 조정되면서, ASML은 기존 계획을 초과한 2028년 생산능력 추가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푸케(Christophe Fouquet) ASML 최고경영자(CEO)는 AI 관련 투자 규모·지속 기간 전망을 근거로 고객사들의 ASML 장비 단기·중기 수요 예측치가 지속 상향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인프라 투자가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 수요로 연결되면서 장비 업계의 중장기 수요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일부 고객사들은 2029년 장비 주문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고객사들은 2030년 장비 주문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푸케 CEO는 올해 분기마다 수주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수요 전망을 기준으로 하면 기존 2027년·2028년 공급 계획만으로는 고객사 장비 수요를 충분히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ASML은 기존에 발표한 30% 이상 생산능력 확대 계획을 보유한 가운데, 2028년 생산능력 추가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ASML은 장비 공급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기존 설치 장비의 생산성 제고용 업그레이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의 웨이퍼 생산능력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ASML은 2026년 4분기 실적 가이던스로 총 순매출 전망을 142억~152억 유로로, 매출총이익률 예상치를 약 57%로 제시했다. 또한 2026년 4분기 연구개발비(R&D)는 약 12억 유로, 판매관리비(SG&A)는 약 4억 유로로 제시했다.

이어 ASML은 2026년 연간 기준으로 총 순매출 전망을 440억~450억 유로로, 연간 매출총이익률 예상치를 약 56%로 내놓으며 4분기 전망과 연간 목표 수준을 함께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박규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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