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교보문고에 AI 통번역 ‘보글’ 시범 도입…도서·문화 리테일로 확대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플리토는 AI 통번역 솔루션 '보글(Vogl)'의 적용 범위를 도서·문화 리테일 분야로 넓히는 과정에서 교보문고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보글을 공급했다.
시범 도입 매장은 광화문점·강남점·동대문점이며, 광화문점·강남점에는 '보글 존(Vogl Zone)' 미니 디스플레이를, 동대문점에는 태블릿에 보글 앱을 적용했다.
플리토는 교보문고 PoC를 거치형 오프라인 통번역 솔루션의 도서·문화 리테일 분야 첫 적용 사례로 보고, 정식 도입과 다른 유통·서비스 분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플리토는 AI 통번역 솔루션 '보글(Vogl)'의 적용 범위를 도서·문화 리테일 분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교보문고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보글을 공급했다. 플리토는 외국인 고객 응대를 위한 개념검증(PoC)을 진행한 사실을 14일 공개했다.
시범 도입 매장은 교보문고 광화문점·강남점·동대문점이다. 광화문점·강남점에는 고객 상담용 '보글 존(Vogl Zone)' 미니 디스플레이를 설치했고, 동대문점에는 태블릿에 보글 앱을 적용했다.
동대문점은 직원 이동 응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플리토는 고정형 상담과 이동형 응대를 병행하며 외국인 고객 응대 가능성을 점검했다.
보글은 음성 인식 기반과 자동 언어 감지 기반으로 현장 실시간 통번역을 지원한다. 플리토는 현장 번역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매장 환경에 맞춘 용어와 고유명사를 사전 학습시켰고, 이를 통해 범용 번역기에서 발생 가능한 오인식 문제를 축소하고자 했다.
교보문고 적용 과정에서는 자기계발·판타지·역사 등 서적 분류명과 한강·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작가명을 학습 데이터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일반 대화 음성 인식 정확도가 향상됐고, 도서 문의에서 자주 쓰이는 고유명사 음성 인식 정확도와 번역 정확도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또 자동 언어 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직원이 고객의 사용 언어를 별도로 선택할 필요가 없고, 시스템이 언어 인식을 수행하도록 해 다양한 연령대 직원의 현장 사용을 지원하는 것이 적용 목적이라고 밝혔다.
플리토는 이번 교보문고 PoC를 거치형 오프라인 통번역 솔루션의 도서·문화 리테일 분야 첫 적용 사례로 보고 있다. 아울러 적용 범위를 상품 안내 중심 유통 현장에서 작품명·작가명·도서 분야 등 문화적 맥락이 포함된 상담 영역으로 넓혔다.
회사는 PoC 결과를 기반으로 교보문고 정식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창고형 매장과 패션·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등 유통 채널, 호텔, 의료관광 등 다국어 응대가 필요한 서비스 분야로도 공급을 확대한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교보문고와의 협력으로 언어 장벽 완화형 오프라인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을 계기로 도서·문화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으로 AI 통번역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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