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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인스웨이브, ‘디지털자산 기부’ 활성화 위해 맞손

테크월드뉴스 ·

월드비전이 인스웨이브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디지털자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성태 월드비전 지속가능파트너십본부 본부장, 고학봉 인스웨이브 부사장. (사진=월드비전 제공)

✦ AI 요약

월드비전과 ㈜인스웨이브가 디지털자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디지털자산 기부 플랫폼 '기빙스퀘어(가칭)'를 활용한 모금과 캠페인 협력을 추진한다.

월드비전은 내부 기준을 마련한 뒤 디지털자산 기부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고, 인스웨이브는 기빙스퀘어 시범 운영을 준비 중이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AI·DX 전문기업 ㈜인스웨이브가 디지털자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월드비전 회장 조명환과 ㈜인스웨이브 대표 어세룡이 이끄는 양 기관은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세대의 후원자들이 더 쉽고 투명하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태 월드비전 지속가능파트너십본부장과 고학봉 인스웨이브 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디지털자산 기부 플랫폼 '기빙스퀘어(가칭)'를 활용한 기부 모금과 캠페인 협력, 디지털자산 기부 캠페인 공동 기획을 추진한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기부 투명성 제고와 디지털자산 기부 관련 제도·운영 방안에 대한 정보 교류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월드비전은 기빙스퀘어의 우선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인스웨이브는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며 기술·제도 자문을 맡는 구조다. 월드비전은 디지털자산 기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후원자 보호와 기부금 운영 투명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디지털자산 수령·보관·집행에 대한 내부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이 같은 내부 기준 마련 후 디지털자산 기부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인스웨이브는 기빙스퀘어 시범 운영을 준비 중이다.

양 기관은 관련 법령·제도 준수 범위 내에서 협력할 예정이며, 신뢰 가능한 디지털자산 기부 환경을 공동 조성할 예정이다. 고학봉 인스웨이브 부사장은 디지털자산이 새로운 나눔 수단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신뢰와 투명성이 조건이라고 보고, 월드비전과 함께 기술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성태 월드비전 지속가능파트너십본부장은 나눔 방식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지만 아이의 삶을 바꾸려는 후원자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스웨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안심 기부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한 기부 환경을 구축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경주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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