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사장 체제 첫 임단협에 KT새노조 반발…"전면 재교섭해야"
테크월드뉴스 · · 조회 1
✦ AI 요약
KT새노조는 박윤영 사장 체제 첫 임단협 결과에 반발하며 KT노조를 비판했다.
KT새노조는 기본급 3% 인상과 일시금 300만 원 지급이 핵심이지만, 임금인상 요구안 6%와 명절 성과급, 영업이익 5% 지급안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KT새노조는 임금피크제 개선안도 비판하며 졸속 합의안을 즉각 폐기하고 조합원의 정당한 몫을 반영한 합의안을 다시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KT새노조는 박윤영 사장 체제의 첫 임단협 교섭 결과에 반발하며, 이번 교섭 주체인 KT노조를 비판했다. KT새노조는 14일 박윤영 사장 체제 첫 임단협 결과를 공개 대상으로 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KT새노조는 이번 교섭이 요구 임금 인상률과 주요 처우 개선안이 미반영된 상태에서 이뤄진 졸속 합의라고 주장했다. 또 이번 합의서가 약속된 성과 없는 형식적 합의서에 그치면서 조합원 반발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합의서 핵심은 기본급 3% 인상과 일시금 300만 원 지급이다. 그러나 당초 노조 측 임금인상 요구안은 6%였고, 최종 임금인상률은 당초 요구안의 절반 수준이었다. 명절 성과급과 영업이익 5% 지급안도 반영되지 않았다.
KT새노조는 우리사주가 요구한 명절 성과급과 영업이익 지급안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사 대비 실질 연봉 격차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합의 결과가 임금 열위 격차의 회복 불가능한 확대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윤영 대표 취임 후에도 직원 처우가 동종업계 최하위권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KT노조가 협상에 동참해 3% 제시안을 수용했지만 당초 요구한 합의 내용이 미반영됐다며 KT노조를 규탄했다. 이들은 이를 명백한 사기극으로 판단했다.
이들은 우리사주조합장이 당초 조합원 공약의 당사자였다며 우리사주조합장 책임론도 제기했다. 이들은 대조합원 사기극의 책임 대상으로 우리사주조합장을 지목했다.
이들은 임금피크제 개선안도 비판했다. 해당 개선안에는 폐지가 미포함됐고 삭감률 축소도 미포함됐으며, 인사고과 평가 반영을 통한 상향 방침이 담겼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를 노동조건 개선이 아닌 조합원 줄 세우기와 차별 발상으로 판단했고, 실질적 노동조건 개선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KT새노조는 박윤영 사장과 KT노조를 향해 이통3사 꼴찌로 전락한 직원들의 노력을 우롱하는 졸속 합의안을 즉각 폐기하고, 조합원의 정당한 몫을 반영한 합의안을 재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혜진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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