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로 광통신망 설정하고 적용 전 검증
인공지능신문 · · 조회 1
✦ AI 요약
자연어 명령 이해부터 작업 계획·장비 제어·사전 검증까지 자동화...광액세스 특화 로컬 LLM 핵심 기술 확보
인공지능신문에 따르면 ETRI는 10월 14일 사용자의 자연어 명령만으로 광액세스망 장비 등록과 설정을 자동 처리하고, 실제 적용 전 오류 가능성까지 가상 환경에서 점검하는 AI 운용 기술을 공개했다. 연구진은 최근 2년간 관련 국제학술대회에 총 5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이 기술 축적 성과를 함께 제시했다. 이번 기술은 사람이 장비별 명령어와 절차를 직접 익혀 입력하던 방식을 줄이고, AI가 의도를 해석해 작업 순서를 짜고 장비 제어까지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실행 전에 현재 망 상태를 반영한 환경에서 제어 절차를 미리 확인해, 잘못된 설정이 실제 망에 들어가기 전 걸러낼 기반을 마련했다. 외부 상용 모델 대신 내부에서 돌릴 수 있는 광액세스 특화 로컬 LLM 핵심 요소도 함께 개발해 운용 정보가 밖으로 나갈 우려를 낮추려는 점도 특징이다. ETRI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명령 수행을 넘어 망 상태를 스스로 파악하고 판단하는 방향으로 광액세스망 자동화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관점
이 성과는 네트워크 자동화의 초점을 단순한 작업 대행에서 실행 안정성과 정보 통제로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연어 기반 제어가 현장에 들어가려면 편의성만으로는 부족한데, 적용 전 검증과 내부 실행 기반을 함께 제시하면서 실제 운용 도입의 걸림돌을 줄이는 접근을 보여준다. 결국 이 흐름은 전문 인력 의존도가 높은 운용 방식을 바꾸고, 통신 인프라 관리가 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편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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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공지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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