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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새 AI 모델 ‘뮤즈 원더’ 공개…오픈AI·앤트로픽 추격

테크월드뉴스 · · 조회 3

메타가 공개한 신규 AI 모델 ‘뮤즈 원더(Muse Wonder)’. [사진=메타]

✦ AI 요약

메타가 AI 에이전트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신규 AI 모델 '뮤즈 원더(Muse Wonder)'와 '뮤즈 원더 풀(Muse Wonder Full)'을 공개했다.

두 모델은 대화 내용 기억 기능과 작업 중 오류 대응 기능을 갖췄고, 메타 초지능연구소(MSL)가 자체 데이터센터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의 연산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했다.

메타는 뮤즈 원더를 메타 모델 API와 뮤즈 코드로 제공하고, 뮤즈 원더 풀은 뮤즈 코드 유료 구독자에게 공급한다.

메타가 신규 AI 모델 '뮤즈 원더(Muse Wonder)'와 '뮤즈 원더 풀(Muse Wonder Full)'을 공개했다. 두 모델은 AI 에이전트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메타는 12일(현지시간) 두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하고 개발자용 API 공급과 코딩 도구를 통한 공급을 시작했다.

두 모델은 대화 내용 기억 기능과 작업 중 오류 대응 기능을 갖췄다. 메타는 이들 모델을 오픈AI·앤트로픽 등 선두 AI 기업을 추격하는 흐름 속에서 내놨다.

두 모델의 개발 주체는 메타 초지능연구소(MSL)다. 개발에는 자체 데이터센터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의 연산 인프라가 활용됐다.

두 모델은 기존 '뮤즈 스파크(Muse Spark)' 대비 모델 규모가 확대됐고 학습량도 확대됐다. 메타는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의 실무 능력을 높인 새 모델 2종을 내놓았다.

알렉산더 왕(Alexandr Wang) 메타 CAIO는 블룸버그통신 인터뷰에서 두 모델을 최첨단 모델로 평가했다. 그는 시장 최우수 수준의 모델과 경쟁할 수 있다는 확신도 표명했다.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에 따르면 뮤즈 원더는 AI 지능지표(AAII) 52점을 기록했다. 뮤즈 원더 풀은 56점으로 집계됐으며, 앤트로픽 클로드 소넷 5.5와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58점의 클로드 오퍼스 5.5였고, 뮤즈 원더 풀은 클로드 오퍼스 5.5보다 2점 낮았다. 반면 오픈AI GPT-6 아스트라와 구글 제미나이 4 아르곤은 각각 53점을 기록해, 뮤즈 원더 풀은 GPT-6 아스트라·제미나이 4 아르곤보다 3점 높았다.

메타는 이번 모델의 AI 에이전트 활용 계획을 밝혔다. 활용 업무는 코딩과 법률·금융·의료 등 전문 업무다. 주요 활용 분야는 보험금 청구 절차 확인, 계약서 분석, 재무정보 검토이며, 해당 작업은 여러 단계의 판단·처리가 필요한 특성을 갖는다.

메타는 이를 위해 액티브 메모리(Active Memory)와 액티브 포커스(Active Focus) 기능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액티브 메모리 기능은 이전 대화의 중요 정보와 이용자 선호도를 기억하고, 기억한 정보·선호도를 이후 작업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동일 내용을 반복 설명할 필요가 없고, 앞선 대화의 맥락을 반영해 업무를 지속할 수 있다.

액티브 포커스 기능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중 오류가 발생하거나 기존 방식으로 해결하기 곤란한 경우 다른 접근법을 시도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기능은 필요 시 이용자에게 추가 정보를 요청하도록 했으며, 중요한 작업을 실행하기 전에는 확인 절차도 설계했다.

이 두 기능은 여러 단계 소프트웨어 개발에 활용된다. AI는 앞서 주어진 요구사항을 기억한 채 코드 작성·수정·테스트를 수행하고, 문제 발생 시에는 해결 방법을 재탐색한다.

메타는 모델 업무 수행 능력 검증에 '하비 법률 에이전트 벤치마크(Harvey LAB)'와 '발스 파이낸스 에이전트 V2(Vals Finance Agent V2)'를 활용했다. 또 장기 기억 평가에는 '메모리벤치(MemoryBench)'를, 작업 지속 능력 평가에는 '포커스벤치(FocusBench)'를 활용했다.

메타는 모델별 공급 방식을 달리 설정했다. 뮤즈 원더는 메타 모델 API(Meta Model API)와 뮤즈 코드(Muse Code)를 통해 제공한다. 상위 모델인 뮤즈 원더 풀은 뮤즈 코드 유료 구독자에게 공급한다.

메타는 앞으로 자체 AI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인 뮤즈(Muse)에 신규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메타는 활용 범위를 개발자용 도구에서 개인용 서비스로 넓혀 문서 작성, 정보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AI 에이전트는 개인 문서, 일정 등 다양한 정보에 접근하는 만큼 메타는 안전성 강화도 함께 내세웠다. 메타는 이용자 동의 없는 민감 정보 공유를 막는 방향으로 모델을 학습시켰으며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사이버 공격 대응 능력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이번 모델을 개발자와 개인 이용자에게 공급하며 AI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메타는 모델 성능 제고를 병행하고 실제 업무·서비스 적용에 집중할 계획이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뮤즈 스파크와 뮤즈 원더를 대비해 설명하면서 뮤즈 스파크를 첫 모델 제품군으로 가정하고, 뮤즈 원더는 뮤즈 스파크보다 규모가 확대됐고 발전 수준에서도 우위에 있으며 메타를 최첨단 기술 수준으로 견인했다고 말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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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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