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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택 R&D부터 실증·거버넌스까지”…K-피지컬 AI 생태계 ‘윤곽’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성과 점검 및 현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권영석 기자)

✦ AI 요약

13일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성과 점검 및 현장 간담회'가 열려 6월 2기 출범 이후 운영 성과와 분과별 기술 개발·실증 계획이 공유됐다.

정수진 NIPA 본부장은 참여 기업 수가 120개에서 437개로 늘었고, 운영위원회와 분과별 회의, 랜드스케이프, 홈페이지, 로봇 도입 컨설팅, 부처 연계 성과를 소개했다.

이재욱 서울대 AI연구원장, 박상원 KT 전무, 장영재 카이스트 교수는 각각 1·2·3분과의 핵심 기술 개발, 실증·사업화, 표준·법·제도·인프라 과제를 발표했다.

K-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와 향후 로드맵이 구체화되고 있다. 13일에는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성과 점검 및 현장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6월 2기 출범 이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안건이 다뤄졌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1·2·3분과별 핵심 기술 개발 계획과 실증 사업화 추진 계획도 공개됐다.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본부장은 얼라이언스 사무국 활동 현황을 소개했다. 정 본부장은 참여 기업 수가 출범 초기 120개에서 437개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본부장은 운영위원회·분과별 액션그룹 회의를 통해 실질 수요와 정책을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학·연 협업 지원을 위한 '얼라이언스 랜드스케이프'를 구축했고, 공식 홈페이지도 구축했으며, 제조 현장 로봇 도입 컨설팅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중기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등 부처 간 연계 성과를 소개했다. 현장 사진에는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성과 점검 및 현장 간담회' 참석자 기념촬영이 담겼으며, 사진 표기는 권영석 기자다.

정 본부장은 협의체 운영에 그치지 않는 지원 의지를 밝히며, 부처 간 협력을 지속 반영하고 산업 현장 수요를 지속 반영해 기업이 체감 가능한 가시적 성과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욱 서울대 AI연구원장은 K-피지컬 AI 풀스택 분과위원장으로서 분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 원장은 1분과의 목표가 현장 수요와 국가 R&D의 연계와 분절 기술의 풀스택 통합에 있다고 설명했다.

1분과는 6개 액션그룹을 가동해 32개 세부 기술 요소를 도출했으며, 공백 기술을 집중 발굴했다. 이 원장은 이 같은 발굴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착수 목표인 '피지컬 AI 핵심기술개발' 사업 등에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 미세조정(파인튜닝), 온디바이스 NPU, 통합 시스템 플랫폼 과제를 기획·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현장 목소리와 기술 공백을 국가 R&D 과제에 정밀 반영하고, 부처 사업과 기업 실증을 긴밀하게 연결해 선순환 연구개발 생태계 완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상원 KT 전무는 버티컬 산업 브릿지 분과위원장으로서 개발 기술이 실제 수요 기업의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실증과 사업화 전략을 발표했다. 박상원은 수요 발굴에서 개념 검증(PoC), 실증, 사업 확산에 이르는 전 주기 연계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분과는 극한 제조·안전·재난·해양·항만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영역은 인력 대체와 생산성 혁신 효과가 큰 분야로, 2분과는 26개 실증 과제를 도출하고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분과는 대·중소기업 매칭, 지자체 메가 프로젝트 연계, 공공·민간 펀드 연계를 구상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사업화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원은 피지컬 AI가 산업 현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어 장영재 카이스트 교수는 기반 거버넌스 분과위원장으로서 표준·법·제도·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영재는 표준·법·제도·인프라가 기술·산업을 떠받치는 기반이라고 짚었다.

3분과는 중소제조기업의 자동화 공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솔루션의 무상 보급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3분과는 AI 기본법 제정과 연계한 인증 기준 작업과 신뢰성 기준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국제 표준화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 교수는 피지컬 AI 단계가 구체적 제품·비즈니스 모델이 아직 미정립된 초기라고 보고, 산업 생태계 전반의 프레임워크 설계가 필수라고 밝혔다. 또 피지컬 AI가 연구 단계에 머무르는 것을 막고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표준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과 산업 생태계의 발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권영석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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