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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AI, 4족 로봇 지뢰 탐지 시스템 공개…태국 실증 이어 양산형 개발

테크월드뉴스 · · 조회 1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피지컬 AI 테크 위크’ 마음AI 부스에서 4족 보행 로봇 기반 지뢰 탐지 시스템 시연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마음AI]

✦ AI 요약

마음AI가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피지컬 AI 테크 위크'에 4족 보행 로봇 기반 지뢰 탐지 시스템을 공개한다.

이 시스템은 군용 자기 탐지 센서와 GPR 센서를 하나의 로봇 플랫폼에 통합한 구성이다.

마음AI는 약 5개월 만에 1차 PoC 시스템을 개발해 태국 현지 실증 목적으로 납품했고, 현재 2차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마음AI가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피지컬 AI 테크 위크'에 참가해 4족 보행 로봇 기반 지뢰 탐지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대상은 태국 현지 실증용으로 개발한 4족 보행 로봇 기반 지뢰 탐지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군용 자기 탐지 센서와 지표투과레이더(GPR)를 결합한 구성이다. 구체적으로 군용 지뢰탐지 장비 PRS-17KM 적용 성능개량형 자기 탐지(MD) 센서와 민수 분야 활용 GPR 센서를 하나의 로봇 플랫폼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탐지 방식은 대상에 따라 나뉜다. 금속성 지뢰와 매설물은 자기 탐지 기술로 확인하고, 비금속 매설물은 GPR 기반 영상 분석으로 탐지한다. GPR 센서는 지하 매설물의 반사 신호를 2D 영상으로 시각화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 같은 구성으로 자기 탐지 방식만으로는 어려운 비금속 매설물까지 탐지 범위를 확대하는 효과를 낸다. 이에 따라 기존 자기 탐지의 한계를 보완하는 흐름이다.

마음AI는 상용 4족 보행 로봇에 센서 2종·원격 운용 기능을 결합하고, 상용 로봇 플랫폼·기존 군용 기술·민간 센서를 결합하는 방식을 추진해 국방 무인체계 개발 기간 단축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약 5개월 만에 1차 PoC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해당 장비를 태국 현지 실증 목적으로 납품했다.

회사는 현장 실증 후 요구사항을 재반영하는 방식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는 1차 PoC 운용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추가 요구를 반영한 2차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2차 시스템 개발의 목표는 탐지 센서 통합성·로봇 운용 안정성·현장 적용성·유지보수성을 제고하는 데 있다. 아울러 이를 양산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키는 것도 목표로 삼고 있다.

향후에는 모듈형 임무장비 구조를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적용 확대 분야는 지뢰 탐지 외 감시·정찰·위험물 탐지 등이며, 적용 확대 대상은 국방·안전 분야다. 이는 4족 보행 로봇의 기동성·원격 운용 기능을 활용해 사람의 직접 접근이 어려운 위험지역의 임무를 대체 수행하려는 구상에 따른 것이다.

손병희 마음AI 국방AI&로보틱스 부문 대표는 미래 무인체계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의 신속한 통합과 실제 운용체계 적용 여부를 꼽았다. 이어 손 대표는 현장 실증 경험을 기반으로 2차 PoC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양산 가능한 제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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