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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탯, AI 기업용 도서 데이터 검색 서비스 ‘멘탯 디스커버리’ 출시

테크월드뉴스 ·

[사진=멘탯]

✦ AI 요약

멘탯이 13일 '멘탯 디스커버리(Mentat Discovery Console)' 출시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AI 기업을 대상으로 도서 데이터 검색·계약 진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토큰 기준으로 규모와 예상 비용을 보여준다.

멘탯은 약 80억 토큰 규모의 검색 가능한 도서 데이터를 구축했고, 학습 데이터셋과 참조·인용 API 2종으로 제공한다.

멘탯이 13일 '멘탯 디스커버리(Mentat Discovery Console)'의 출시를 발표했다. 멘탯은 출판사- AI 기업 연결 라이선싱 플랫폼으로, 도서 콘텐츠의 AI 학습·인용을 지원하는 기능을 맡아 왔다. 2025년에 설립된 멘탯은 국내 출판사 90여 곳과 계약했고, 약 3만4000종의 도서를 확보했다.

멘탯이 이번에 내놓은 '멘탯 디스커버리'는 AI 기업을 대상으로 도서 데이터 검색·계약 진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멘탯이 확보한 도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서 데이터 탐색·평가·구성별 묶음·계약 진행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AI 기업이 출판사별 보유 도서를 개별 확인하고 개별 협의를 해야 했다. 멘탯은 이 같은 검색·검토 과정을 일원화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하나로 묶었다.

이 서비스는 도서 데이터 규모를 '권'이 아닌 '토큰' 기준으로 표시한다. '토큰'은 AI의 텍스트 처리 기준 단위다. 또한 카테고리별 데이터 규모와 예상 비용 정보를 제공해 AI 기업이 필요한 데이터 양과 비용을 사전에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멘탯은 검색 가능한 전체 도서 데이터를 약 80억 토큰 규모로 구축했으며, 멘탯의 도서 데이터 전처리를 수행하고 멘탯의 메타데이터 생성을 수행한 뒤 내용 기준 카테고리 분류를 진행해 검색 가능한 형태로 구성했다.

AI 기업은 필요한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데이터의 예상 비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도서 카탈로그를 요청할 수 있다. 이후 계약을 거쳐 데이터를 제공받게 된다.

제공 방식은 학습 데이터셋과 참조·인용 API의 2종이다. 학습 데이터셋에는 제목, 저자, 출판사, ISBN의 서지 정보가 포함되며, 제공 형식은 JSONL 등 AI 개발 활용 파일 형식이다. 참조·인용 API는 AI 답변 생성 시 관련 도서 문단을 검색하고 출처와 함께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색 대상 도서는 멘탯이 출판사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완료한 도서들이다. 이에 따라 AI 기업은 권리 관계가 확인된 데이터를 즉시 검토할 수 있고, 도서 데이터 확보 과정의 저작권 확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멘탯 대표 전병욱은 AI 기업의 도서 탐색·활용 용이성 제고를 목적으로 토큰·비용 기준의 데이터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병욱은 책의 AI 활용 확대를 추진하고, 그에 따른 수익의 출판사·저자 환원 구조 확대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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