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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정보보호 기반 강화…델 ‘사이버 복원력 인프라’ 솔루션 도입

테크월드뉴스 ·

델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 [제공=델]

✦ AI 요약

IBK기업은행은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함께 백업 인프라를 신규 구축했다.

델 솔루션 기반의 '사이버 복원력 인프라'로 랜섬웨어와 재해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PowerProtect Data Domain DD9400·DD9900, 델 파워프로텍트 사이버 리커버리, 델 네트워커를 도입해 전사 데이터 보호와 복구 체계를 마련했다.

IBK기업은행은 IT 시스템을 하남데이터센터로 이전하면서 전사 데이터의 안정적 보호·복구를 목적으로 하남데이터센터 백업 인프라를 신규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백업 환경의 고도화를 위한 것이다.

구축 기반은 델 솔루션이며, 도입한 솔루션의 성격은 델 '사이버 복원력 인프라'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 대응과 재해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업무를 신속 복구할 수 있는 사이버 복원력 체계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IBK 하남데이터센터는 2025년 5월 서비스 시작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기존 센터 대비 트래픽 수용량을 약 3배 이상 확대했으며, AI·클라우드 전환 대응용 디지털 금융 거점으로 제시됐다.

아울러 IBK 하남데이터센터에는 전력 공급망 이중화가 반영됐다. 이를 통해 전력 안정성도 제고됐다.

IBK기업은행은 기존 백업 환경으로 물리적 테이프(Tape)를 활용해 왔다. 그러나 테이프 매체 특성상 손상·분실 가능성·노후화가 있어 관리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존 방식은 신속한 데이터 검색·복구에도 제약이 있었다.

기업은행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테이프리스(tapeless) 방식 백업 솔루션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검토 배경으로는 자동화된 관리 가능성과 유지보수 용이성이 제시됐다. 업무 환경 변화 시 신속 복구 필요와 데이터 규모 증가 시 신속 복구 필요도 함께 반영됐다.

기업은행은 백업 데이터를 운영 환경과 분리된 영역에 격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사이버 침해 발생 시에도 신뢰 가능한 데이터 기반 신속 복구를 목표로 고도화된 사이버 복원 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은행은 사이버 볼트(Cyber Vault) 솔루션에 주목했다.

기업은행은 운영 데이터·백업 데이터 동시 공격 노출 상황에 대한 대응도 고려했다. 이를 위해 에어갭(Air Gap)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의 외부 네트워크를 완전 분리하고, 데이터의 물리적·논리적 격리를 구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자동화된 운영·모니터링 체계 수립도 추진했다.

IBK기업은행은 전사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PowerProtect Data Domain' DD9400·DD9900을 도입하고 고성능 백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델 파워프로텍트 사이버 리커버리'·'델 네트워커'를 기반으로 사이버 복원력·재해복구(DR) 기반을 마련해 인프라와 복구 체계를 동시에 갖췄다.

보호 대상 데이터는 계정계·정보계·운영·서비스·단위업무 등 전사 데이터다. 백업 카피는 원본 외 3벌로 구성됐다.

구조는 하남 운영 데이터센터의 1차 고속 로컬 백업을 시작으로, 별도 소산 센터에서 2차 백업을 수행하고 재해복구(DR)용 3차 백업을 전달하는 단계적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설계에는 고도 다중 복제 구조가 적용됐다.

IBK기업은행은 구축 결과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재난 상황 대응용 신속 복구 역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이기종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하나의 통합 백업 솔루션으로 지원하고, 백업·관리 환경을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윤달현 IBK기업은행 차장은 정책금융기관인 IBK기업은행이 금융 안정성 확보와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왔으며,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동시에 백업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백업 인프라 고도화가 단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초과하는 조치로, 고객 신뢰 자산인 금융 데이터와 시스템을 선제 방어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조치가 국가 금융 감독 기관의 보안 요구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대형 사이버 공격과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 복원력을 확보하고, 단시간 내 업무 정상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백업 인프라 고도화가 정보보호 조치이자 강력한 사이버 복원력 확보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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