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금융사고에 '지슨' AI 보안 수혜주로 부상…'무선백도어' 탐지 기술 주목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보안 강화 필요성이 커졌고, 무선 백도어 탐지 시스템을 보유한 지슨이 보안 수혜주로 떠올랐다.
지슨 주가는 9월7일 3010원에서 10월7일 3555원으로 올라 한 달간 약 18.1% 상승했다.
지슨은 국내 5대 은행을 포함해 금융회사 16곳과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 등에 무선백도어 탐지시스템을 공급했으며, 올해 상반기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 늘었다.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무선 백도어 탐지 시스템을 보유한 지슨이 보안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무선백도어를 탐지하는 기술에도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슨 주가는 9월7일 종가 3010원에서 10월7일 3555원으로 올랐다. 한 달간 약 18.1% 상승한 셈이다.
12일 지슨은 금융 사고 이후 보안 강화의 중요성이 커졌고, 자사 무선 백도어 탐지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흐름으로 사업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이러한 기대가 이번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선백도어는 망분리가 강화된 환경에서도 이를 무력화해 침투할 수 있는 공격 방식이다. 2022년에는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은 현역 장교 등이 군 지휘통제체계를 겨냥해 USB형 해킹 장비인 포이즌탭을 준비하다 적발된 사례가 있었다. 2024년 미국 하원 조사에서는 미국 항만에 설치된 중국산 크레인을 대상으로 계약에 없던 통신장치가 발견된 사례도 제시됐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금융권에 서버·IT 장비 내 은닉 무선 스파이칩 위험을 경고했다. 금융감독원은 장비를 도입할 때 확인하고 미허가 무선통신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국정감사에서도 같은 취지의 경고가 제기됐다. 아울러 일회성 점검만으로는 반입 후 새로 발생한 통신을 포착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상시 감시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이 같은 배경에서 지슨은 무선백도어 탐지시스템을 국내 5대 은행 모두에 공급했다. 증권사 보고서에서는 지슨을 국내 유일 공급업체로 평가했다. 지슨의 탐지시스템은 건물 내부 전파를 24시간 감시하고, 수상한 신호를 탐지하면 경보를 발생시키며, 신호 위치를 추정해 통보하는 기능을 갖췄다.
해당 솔루션의 공급처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을 포함한 금융회사 16곳이다. 이 솔루션은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 등에도 납품됐다. 올해 상반기 무선백도어 보안 분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로 늘었다. 해외 공급 국가는 미국·영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5개국이며, 회사는 해외 공급을 통한 사업 기회 확대를 진행 중이다.
지슨 관계자는 자사가 주요 금융기관 구축 경험을 축적해 왔고 무선 원천 기술을 보유한 것을 기반으로 향후 사업 확장 방향을 밝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확대 구축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보안 시장을 선도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혜진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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