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한주] 물류·방산·UAM을 잇는 자율비행의 날개… 군집 드론 제어 플랫폼의 리더 ‘네온테크’
테크월드뉴스 · · 조회 2
✦ AI 요약
네온테크는 1998년 설립된 반도체·디스플레이·초정밀 전자부품 절단 장비 기업으로, 마이크로 소(Dicing Saw)와 절단·선별(Cut & Sort) 장비를 국산화했다.
회사는 UAV·자율비행 드론 분야로 전환해 전파 방해·GPS 차단 환경 대응 자율비행 제어 소프트웨어, 원격 관제 플랫폼, 군집 비행 제어 알고리즘과 '엔드론(NDRONE)'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국방부 드론전력화 사업, 소방·경찰·지자체 물류 실증 사업을 수주했고, 앞으로는 부품 국산화율과 민수 드론 대량 양산성 확보가 과제로 제시됐다.
글로벌 UAV·UAM 산업은 피지컬 AI 기반 자율비행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복잡한 도심·가혹한 환경에서의 자율 판단·통제 역량이 부각되고 있으며, 기체 하드웨어 제조기술 대비 소프트웨어 관제 플랫폼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네온테크는 무인 항공 플랫폼의 최전방에서 독자 자율비행 제어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특수 목적용 기체 메커니즘을 내재화한 기업으로 소개됩니다. 네온테크는 국내 방산 및 B2G/B2B 드론 시장 선도 기업으로 제시됩니다.
1998년 설립된 네온테크는 반도체·디스플레이·초정밀 전자부품 절단 장비 기업입니다. 마이크로 소(Dicing Saw) 국산화와 절단·선별(Cut & Sort) 장비 국산화를 이뤘고, 이러한 국산화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네온테크는 정밀 제어 메카트로닉스 전문 기업으로서 미세 마이크로미터 단위 오차 제어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초정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네온테크는 이러한 기반 위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UAV·자율비행 드론 분야를 선택했습니다. 아울러 무인 항공기 및 자율비행 드론 분야로 대대적 체질 개선을 단행했습니다.
네온테크는 지속적 체계형 R&D 투자를 바탕으로 단순 기체 조립 단계를 초월했다. 회사는 전파 방해·GPS 차단 환경 대응 정밀 위치 추정 자율비행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했고, 원격 관제 플랫폼도 개발했다. 또한 수십 대 드론 동시 통제 군집 비행 제어 알고리즘을 확보하며 무인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토탈 솔루션 밸류체인을 완비했다.
이 같은 통합 역량을 기반으로 네온테크는 국방부 드론전력화 사업을 수주했다. 아울러 소방 분야 실증 사업을 연속 수주했고, 경찰 분야 실증 사업도 연속 수주했다. 지자체 물류 실증 사업 역시 연속 수주하며 한국 무인 항공 모빌리티 시장의 대표적 딥테크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파트너로 안착했다.
네온테크의 핵심 기술은 'AI 비전 및 센서 융합 측위 알고리즘'이다. 이 기술은 교란 신호·고층 빌딩 숲·산악 지대 등 GPS 신호 단절 환경에서도 정밀 자율비행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는 기존 범용 드론이 GPS 위성 신호에 절대 의존하는 것과 대비된다. 기존 범용 드론은 전파 방해 시 추락 위험이 있고, 전파 방해 시 위치 제어력을 상실하는 한계가 있다.
네온테크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비전 실시간 맵 매칭 기술을 탑재했다. 드론 하단·전면에는 고성능 비전 카메라를 탑재했고, 센서 구성은 IMU·LiDAR·초음파 센서로 이뤄졌다. 수집된 센서 데이터는 마이크로초 단위로 동기화된다.
네온테크는 이 같은 센서 체계를 바탕으로 융합 가이던스 아키텍처를 가동하는 방식으로 기체가 인식한 지형지물 데이터를 내부 사전 지도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대조한다. 이를 통해 위성 신호가 없는 환경에서도 오차 범위를 극소화한 정밀 자기 위치 추정(Localization)을 유지한다.
이 구조는 악천후·전파 방해 조건에서도 지정 좌표로 정확히 이동해 임무를 수행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어 자율 정밀 착륙을 완료하며 독보적 제어 안정성을 제시했다.
네온테크의 핵심 차별 기술은 독자 개발한 군집 드론 제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엔드론(NDRONE)'과 멀티 임무 제어 아키텍처다. 이는 비교 대상인 중국산 저가 기체·단순 원격 조종 드론과 구별되는 지점으로, 기존 비행 체계의 한계였던 드론 1대당 조종자 1인 필요를 극복했다. 네온테크의 기술은 단 1명의 통제관이 중앙 알고리즘을 통해 수십 대 이상 드론을 동시에 제어하는 수평적 군집 비행 메커니즘을 완성했다.
엔드론은 군집 기체 간 실시간 메시 네트워크(Mesh Network) 통신을 형성하는 플랫폼입니다. 비행 중 특정 기체가 격추되거나 고장 나는 상황에 대응해 잔여 기체들이 실시간으로 비행 대형을 재구성하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이때 잔여 기체들은 자율 분산 제어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엔드론의 기체 하단에는 임무 모듈이 탈착식으로 결합되며, 멀티 드롭 아키텍처가 적용됩니다. 임무 모듈 종류는 정찰·교란·물류 수송·타격입니다. 이를 통해 국방 방산 분야와 대형 화재 관제 현장에서 즉각적인 임무 전환이 가능하며, 고부가가치 플랫폼 지배력을 확보했습니다.
엔드론 관제 플랫폼에는 지상통제장비(GCS)와 각 개별 기체 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산 처리하는 지능형 임무 스케줄링 알고리즘이 탑재됩니다. 이 알고리즘은 각 드론이 수집한 고화질 비전 데이터와 기체 상태 정보(배터리, 잔여 탄약/화물, 풍속 영향)를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적 임무 배분을 재계산하고 회귀 경로를 재계산해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기체 하단에는 멀티 임무 드롭 아키텍처가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전자식 고속 락킹(Locking) 메커니즘을 채택해 기체 전원·메인 시스템을 재부팅할 필요 없이 수십 초 내 모듈 교체가 가능합니다. 교체 대상은 정찰용 열화상 카메라와 물류 투하용 적재함, 타격용 모듈이며, 사용자 맞교체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이 같은 구조는 하나의 군집 플랫폼 기반으로 다각화 임무를 연속 수행할 수 있게 하는 독보적 모듈형 항공 아키텍처 가동의 핵심 요소입니다. 경쟁사 다수가 단일목적형 드론 수준에 머무는 것과 구분되는 지점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런 기술적 특성과 함께 글로벌 안보 위기감이 고조되고 무인 전력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정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네온테크의 자율비행 관제 플랫폼·특수 드론 수주 모멘텀이 가속하고 있으며, 가파른 인플렉션 포인트에 진입했습니다.
방산 드론 전력화 수주와 UAM·물류 인프라의 확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온테크는 국방부 드론봇 전투체계 사업 수주를 시작했고, 정찰·공격용 드론 양산 사업 수주도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지자체 도서 지역 물류 배송 프로젝트와 정밀 재난 관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로 공급 영토를 대폭 확장하고 있습니다.
네온테크는 기존 장비 사업부의 안정적 현금 창출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고마진 군집 비행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 비중을 축적하고, 통합 관제 어플라이언스 매출 비중도 동시에 축적하면서 고수익성 비즈니스 구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차세대 UAM 교통 관리(UTM) 플랫폼 확장을 본격화하고, 가상 디지털 트윈 연동 관제 인프라로의 플랫폼 확장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네온테크의 기업가치 재평가가 진행 중이며, 재평가 방향은 단순 기체 제조사 탈피와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생태계 조율 핵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전환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다만 네온테크의 과제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최상위 무인 항공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모터, 전자변속기(ESC), 광학 모듈 등 드론 핵심 하드웨어 부품의 외산 의존도를 축소하고 완전한 국내 공급망 전환을 달성해야 합니다. 핵심 부품 국산화율 제고와 민수 드론 대량 양산성 확보도 과제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중국산 저가 기체 진영의 범용 민수 시장 내 가격 인하 공세에 대응하려면 상쇄 방안으로 B2G 방산·B2B 특수 물류 시장에 특화한 고부가가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대량 양산형 기체 생산 인프라의 수율 안정화가 필요하고,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글로벌 표준 안착도 필요하다는 진단입니다. 이 두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는 실행력이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항공 우주 및 드론 시스템 부문 관계자는 미래 무인 항공·자율비행 시장의 주도권이 기체 프레임보다 전파 방해 환경에서도 정밀 위치 확보와 수십 대 드론 자율 통제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네온테크가 반도체 정밀 제어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AI 비전 센서 융합 및 군집 비행 플랫폼 엔드론을 완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네온테크가 방산 무인화·차세대 UAM 자율비행 전환의 직접적 기술 수혜 기업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용수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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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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