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 5억달러 이상 자본 투입 약정 확보…10월 메인넷 출시·앵커리지 디지털 합류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수이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수이 베이스캠프 2026'에서 비트코인 금융 인프라 '하시(Hashi)' 메인넷을 이달 말 가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시는 20곳 이상 출시 파트너사로부터 5억달러 이상 자본 투입 약정을 확보한 상태에서 메인넷 운영을 시작하며, 앵커리지 디지털도 신규 출시 파트너로 합류했다.
하시 메인넷은 비트코인을 기존 네트워크에 둔 채 수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담보로 활용하고, 예치 시 hBTC를 발행한 뒤 소각하면 네이티브 BTC를 반환받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수이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수이 베이스캠프 2026'에서 비트코인 금융 인프라 '하시(Hashi)' 메인넷을 이달 말 가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시는 20곳 이상 출시 파트너사로부터 5억달러 이상 자본 투입 약정을 확보한 상태에서 메인넷 운영을 시작한다. 앵커리지 디지털(Anchorage Digital)도 신규 출시 파트너로 합류했다. 앵커리지 디지털은 미 연방 인가 가상자산 은행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관 고객의 하시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앵커리지 디지털은 네트워크에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하시는 출시 파트너사들이 약정한 5억달러 이상 자본을 기반으로 메인넷 운영을 시작한다.
확보된 약정 자금은 여러 하시 볼트(Vault) 제공업체가 운용하는 볼트의 유동성을 뒷받침한다. 하시 볼트 제공업체의 예시로는 애프터매스(Aftermath), 콘크리트(Concrete), 플루이드(Fluid)가 있다.
수이 기반 비트코인 담보 금융 시장이 형성되면서 해당 시장에서는 시작 단계부터 대출·차입·신용 공급·볼트·구조화 상품 출시 초기부터 상당한 자금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이 초기 운영 단계에서부터 자금 기반을 갖추고 운영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하시의 개발 배경에는 1조달러 초과 비트코인의 금융 활동 활용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여기에 기관·상장기업의 네이티브 BTC 활용 수요가 존재했지만, 이들이 요구하는 투명성·규제 준수·통제 기능·안전성을 충족하는 활용 수단은 부족했다. 기존에는 네이티브 BTC를 프로그래밍 가능한 금융 시장에서 활용할 방법도 부족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시 메인넷 방식은 비트코인을 기존 네트워크에 보관한 상태로 유지하면서 수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담보로 활용하는 구조다. 이용자가 하시에 비트코인을 예치하면 해당 비트코인을 담보로 수이에서 hBTC가 발행된다. 이용자는 이렇게 발행된 hBTC를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자산 회수 절차에서는 이용자가 hBTC를 소각한 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네이티브 BTC를 반환받는 방식이 적용된다. 이 구조는 비트코인을 원래 네트워크에 둔 채 수이에서 담보화하고, 예치 시 hBTC를 발행했다가 회수 시 이를 소각해 원래 BTC를 돌려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하시는 특정 금융상품이 아니라 여러 서비스가 얹히는 기반 인프라로 설계됐으며, 수이의 초기 개발에 기여한 미스틴랩스가 하시의 기본 구조를 개발했다. 하시는 개별 금융상품이 아니며 기반 인프라 설계에 해당한다.
이 위에서 실제 금융상품의 개발·제공은 제3자가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하시는 네이티브 비트코인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담보 활용을 지원하며, 적용 가능한 금융 애플리케이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시의 메인넷은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메인넷 출시는 시험 단계의 마무리를 의미하며, 출시 이후에는 수이 기반 금융 서비스에서 비트코인 담보 활용이 가능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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