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전기 이륜차 배달 전국 확산 추진…K-GX 프로젝트 선정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배달의민족은 광명·서울에서 전기 이륜차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이용 모델을 전국으로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 실증사업에는 차량 지원과 배터리 교환 인프라가 결합돼 있고, 서울에서는 LED 배달통 광고 실증사업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8일 '플랫폼 기반 녹색 배달 생태계 조성' 사업이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은 광명·서울에서 전기 이륜차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한 이용 모델을 전국으로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 구상은 차량 지원과 배터리 교환 인프라를 결합하는 요소를 담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LED 배달통 광고 실증사업도 후속 민관협력 모델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전기 이륜차 실증사업과 함께 관련 요소를 묶어 협력 사업으로 키우려는 구상이다.
우아한형제들은 8일 '플랫폼 기반 녹색 배달 생태계 조성' 사업이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시그니처 프로젝트는 국가 과제와 기업 녹색 전환 사업을 연계한 실천 사례의 성격을 갖는다.
정부는 7일 K-GX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2026~2035년 계획이며, 주요 분야에는 이륜차를 포함한 이동수단 전동화가 포함된다.
배민은 2024년 6월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3월부터 경기 광명시에서 배달용 전기 이륜차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실증사업에는 배터리 교환소 구축, 전기 이륜차 무상 대여, 전기 이륜차가 수행한 배달 건당 인센티브 지급이 포함됐다.
배터리 교환 방식은 소모 배터리를 충전 완료 배터리로 교체한 뒤 운행을 지속하는 방식이다. 광명 사업은 차량 이용 비용 지원과 배터리 교환 인프라를 결합한 구조로, 라이더의 전기 이륜차 이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에서는 국토교통부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전제로 전기 이륜차 LED 배달통 장착 광고 실증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실증 지역은 강남·서초·송파·강동구이며, 규모는 약 80대다.
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2025년 11월 실증특례 승인 당시 계획을 발표했다. 우아한청년들은 LED 배달통의 안전성·시인성·광고 효과를 검증하고, 지역 공공기관 메시지와 소상공인 광고를 송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광고 수수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라이더의 추가 수입원을 마련하겠다는 목적을 밝혔다.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부문 총괄사장은 정부와 지속 협력해 라이더의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기반 조성을 추진하고, 그 결과가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런 방향과 맞물려 배민은 올해 2월 경기 하남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배달 플랫폼·대행사·관련 협단체와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배민라이더스쿨에서는 전기 이륜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김병주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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