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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 데이터로 독자 AI 협력망 띄운다

인공지능신문 ·

(왼쪽부터) 최용진 SK텔레콤 AI Tech센터장, 최동희 SK텔레콤 AI전략기획실장, 최대선 숭실대 AI대학 학장, 허신욱 부산대 교수, 김태윤 SK텔레콤 Foundation Model 담당, 이재용 업스테이지 공공부문대표, 유경상 SK텔레콤 AI CIC장, 정익래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권헌영 고려대 교수, 강석균 안랩 대표,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 김병무 SK쉴더스 부사장.

✦ AI 요약

SK쉴더스·안랩 등 보안기업 6곳, 고려대 등 대학 3곳 포함 총 11개 기관 참여

인공지능신문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업스테이지가 10월 8일 보안기업·대학과 함께 독자 AI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협의체에는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두 회사의 AI 모델을 사이버보안에 맞게 학습·검증하고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서 실증하는 구조를 꾸린다. 보안기업들이 악성코드 분석과 취약점 대응, 관제 현장에서 나온 데이터를 제공하면 대학은 제3자 입장에서 안전성과 성능을 점검한다. 이후 참여사들은 각자 운영 중인 보안 제품과 서비스에 모델을 적용해 현장 대응 능력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다시 학습에 반영할 계획이다. 두 모델이 서로 공격하고 평가하는 상호 레드티밍도 함께 적용해 취약점을 찾고 방어력을 높이는 방식도 포함됐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쌓인 보안 데이터로 모델을 고도화하고 이를 다시 국내 보안 현장에 돌려쓰는 협력 구조를 통해 AI 보안 경쟁력과 활용 기반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관점

이번 협력은 기술 개발을 한 회사가 단독으로 성능을 내세우는 단계를 넘어, 현장 데이터와 외부 검증, 실제 적용을 한 흐름으로 묶으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학습과 검증, 실증이 반복되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 보안 분야에서는 성능 주장보다 운영 경험이 더 중요한 기준으로 옮겨갈 수 있다. 결국 독자 모델의 가치는 모델 자체보다 이를 현장에서 얼마나 안전하게 돌리고 빠르게 개선하느냐로 가려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이 관점은 비즈크러시가 작성한 자체 의견이며, 인공지능신문의 보도 내용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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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공지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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