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오픈소스는 국가 AI 핵심 인프라”…정부·출연연 한목소리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박세웅 ETRI 원장이 행사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권영석 기자)

✦ AI 요약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오픈소스 테크데이 2026에 모였다.

행사는 과기정통부·NST가 주최하고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가 주관했다.

발표자들은 오픈소스를 국가 AI 주권과 생태계 자립, 경쟁력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AI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집결했다. 이들은 국가 AI 주권 확보와 생태계 자립의 핵심 축으로 오픈소스를 지목했다. 오픈소스의 위상도 소프트웨어 공유 문화를 넘어 차세대 AI 연구개발(R&D)과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 인프라로 확대됐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오픈소스 육성 구상이 제시됐다. 관련 논의의 장으로 '오픈소스 테크데이 2026'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최하고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가 주관했다.

행사는 주요 내빈의 개막 축사와 함께 일정을 시작했다. 박세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발표에 나섰다. 박세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의 발표 모습은 권영석 기자가 사진으로 담았다.

박세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은 개회사에서 개별 기업과 단일 연구기관의 독자 개발만으로는 급변하는 AI 속도를 추격하기 어렵다는 점을 밝혔다. 이는 공동 대응의 필요성으로 이어지는 메시지였다.

박 원장은 AI 중심으로 기술·산업 경계가 약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연구자·개발자 지식 공유형 오픈소스 생태계가 혁신의 핵심 기반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에이전틱 AI(Agentic AI)·오픈 스탠다드·안전성·신뢰성 확보·개방형 컴퓨팅·소버린 AI를 포괄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미·중 초강대국 사이에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픈소스 기반 협력·자원 결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김영식 NST 이사장은 행사에서 발표했다. 사진은 권영석 기자가 표기됐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축사에서 오픈소스 생태계 전면 확대를 공식화했고, 실질적 리스크 관리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는 원장의 발언에서 제시된 흐름과 맞물려 생태계 확대와 관리 필요성을 함께 드러낸 것이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협의체가 초기 8개 기관 출발이라고 밝혔고, 23개 전체 정부출연연구기관 참여 체계로 본격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단지성 결집 의지도 표명했다.

최근 국정감사 이슈를 거론하는 가운데 오픈소스의 장점과 위험이 함께 언급됐다. 그의 발언 요지는 오픈소스의 장점이 빠른 발전 속도에 있다는 점과, 위험 요소로 해킹 취약점·악성코드 배포·라이선스 분쟁이 있다는 점이었다.

그는 출연연이 이런 단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제시했다. 사진은 권영석 기자가 촬영했다.

이어서 권오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이 행사 발표를 통해 정부 차원의 구체적 정책 로드맵을 공유했다. 권오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오픈소스가 국가 AI 경쟁력의 근간이라고 밝혔다.

권오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2026년 추진 사업으로 '오픈소스 AI SW 개발·활용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2027년까지 오픈소스 포털 고도화를 추진하고, 2027년까지 라이선스 검증 지원을 확대하며, 국내 기업 생태계 참여도를 7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AI 학습용 데이터의 법적 리스크 완화를 위한 제도 정비와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을 위한 제도 정비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기술 논의와 함께 제도적 뒷받침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영상 축사에서 오픈소스 AI의 국가 전략기술 안착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입법·정책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황정아 의원은 GPU 인프라 확충과 데이터 개방, 공공조달 제도 개선을 지원 항목으로 제시했으며, 입법 지원과 예산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행사 중에는 박원재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소장이 발표했다. 박원재 소장은 현장 연구 성과와 산업계 의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연계를 지원하고, 선제적 연구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개막식 이후에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오픈소스 트렌드 관련 기조연설과 국가 AI 전략 관련 기조연설, 분과별 기술 세션으로 구성됐다. 사진은 권영석 기자가 촬영했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권영석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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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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