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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 시장 사상 첫 1조 달러 돌파…올해 1.6조 달러 넘는다

테크월드뉴스 ·

2026년 8월까지의 반도체 월간 매출액 추이 [자료=SIA]

✦ AI 요약

SIA에 따르면 2026년 8월 세계 반도체 매출은 3개월 이동평균 기준 1597억 달러였다.

2026년 8월 매출은 전월 대비 8%, 전년 동월 대비 144.3% 증가했고, 1월~8월 누적 매출은 1조 83억 달러였다.

SIA는 9월~12월 실적을 반영하면 2026년 연간 반도체 매출이 1조 60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 발표에 따르면 2026년 8월 세계 반도체 매출은 3개월 이동평균 기준 1597억 달러로 집계됐다. 2026년 8월 매출은 전월 대비 8% 증가했다.

또 2026년 8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4.3%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로 2026년 1월~8월 누적 반도체 매출은 1조 83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시장 누적 매출이 1조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반도체 시장은 올해 처음 누적 매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런 증가 흐름을 바탕으로 SIA는 9월~12월 매출을 반영하면 2026년 연간 반도체 매출이 1조 60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반도체 매출 전망은 1조 6000억 달러를 초과한다.

마이클 로빈스 SIA 회장 겸 CEO는 미주·아시아태평양·중국의 견인으로 반도체 시장이 8월까지 18개월 연속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매출이 누적 1조 달러를 돌파해 중요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상적 전망치인 1조 60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반도체 산업이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음을 강조했다.

로빈스는 이어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6년 8월 매출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미주가 180.9%, 아시아태평양이 143.0%, 중국이 131.3%, 유럽이 98.5%, 일본이 62.3%였다. 전년 동월 대비 성장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미주였다.

전월 대비로도 모든 주요 지역이 성장했다. 아시아태평양은 9.1% 증가했고, 일본은 8.5%, 미주는 8.2%, 유럽은 7.5%, 중국은 6.6% 각각 증가했다.

8월 매출을 지역별로 비교한 결과, 미주가 590억 4000만 달러로 최대 권역을 차지했으며, 지역별 매출 규모 순위는 미주→아시아태평양→중국→유럽→일본으로 집계됐다. 이어 아시아태평양의 8월 매출은 448억 8000만 달러, 중국의 8월 매출은 409억 1000만 달러로 나타났고, 유럽의 8월 매출은 88억 4000만 달러, 일본의 8월 매출은 60억 8000만 달러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게 집계됐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박규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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