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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페스타 2026’서 AX 인프라·에이전틱 AI·피지컬 AI 전략 공개한다

테크월드뉴스 ·

[사진=KT]

✦ AI 요약

KT가 'AI 페스타 2026'에 참가해 'AI로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전시 주제로 내걸었다.

전시는 'AX 인프라'·'AX 플랫폼'·'AX 서비스'의 3개 공간으로 구성되며, 데이터 수집과 연산 인프라부터 에이전틱 AI·피지컬 AI, 비즈니스·생활 서비스까지 이어진다.

KT는 '에이전틱 온', '믿음 K 시리즈', '안심365',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3.0' 등도 공개하고, 7일에는 B2B 고객 100명을 초청한 'AI 이노베이션 데이 26'을 연다.

KT가 'AI 페스타 2026'에 참가한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AI로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전시 주제로 내걸고, AI 인프라·에이전틱 AI·피지컬 AI·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포함한 AX 역량을 공개한다.

KT는 행사에서 자사 AX 역량 전반을 한곳에 배치해 선보인다. 전시는 'AX 인프라'·'AX 플랫폼'·'AX 서비스'의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시 흐름은 데이터 수집·연산 인프라에서 AI 에이전트·피지컬 AI를 거쳐 비즈니스·생활 서비스로 이어지는 순서를 따른다. 이에 따라 'AX 인프라' 존에서는 위성·해저케이블 등 육·해·공 네트워크를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데이터센터로 전달해 AI 연산에 활용하는 구조를 공개한다.

KT는 'AX 인프라' 존에서 고성능 AI 가속기 운영용 액침 냉각 기술도 소개한다. 자율관제 로봇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운영 방식도 함께 선보인다.

KT는 외부 데이터 반출이 어려운 금융·공공·제조 등 환경을 겨냥해 기업용 소버린 AI를 위한 'KT NPU LLM 스테이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구성은 국산 NPU 서버와 KT AI 모델, 운영 플랫폼을 결합한 형태로, 내부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KT는 이 구성을 기존 ICT 인프라와 연동해 사내 문서 기반 질의응답을 제공하고, 답변의 근거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시보드에서 AI 사용량을 관리하고, 모델 상태를 관리하며, 사용자별 문서 접근 권한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어 AX 플랫폼 존에서는 '에이전틱 온(Agentic On)'을 처음 공개한다. '에이전틱 온(Agentic On)'은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으로, AI 에이전트 구축과 모델 활용, 데이터 연계, 운영, 관리를 통합 지원하며, 필요한 기능만 선택 적용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를 갖췄다.

KT는 이와 함께 피지컬 AI 기술도 전시한다. 이 기술은 현장 작업 데이터를 학습한 AI를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에서 검증한 뒤 실제 로봇과 설비에 적용하는 방식이며, 현장에 축적된 데이터를 재학습에 활용하는 운영 구조를 통해 운영 효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

KT는 자체 언어모델인 '믿음 K 시리즈'를 소개했다. '믿음 K 시리즈'에는 긴 문서·복잡한 업무 처리 모델이 포함됐고, 텍스트·이미지·음성을 통합한 멀티모달 모델도 포함됐다. 또한 판례 검색·계약서 검토를 지원하는 법률 특화 모델도 포함됐으며, 업무별 활용 사례도 제시했다.

KT는 AX 서비스 존에서 AI의 실생활·비즈니스 적용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곳에서는 '모두의 AI'를 활용해 공공·쇼핑·교육 분야의 정보 탐색을 지원하고, 비교·추천 기능을 제공했다. 아울러 '모두의 AI'를 활용한 실제 서비스 이용 연계 체험도 제공했다.

AI 보안 분야에서는 '안심365'와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3.0'을 소개했다. '안심365'와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3.0'은 문자 패턴·통화 시나리오·화자 인식·딥보이스 탐지를 결합해 스팸·보이스피싱 위험 여부를 제공한다. 이들 서비스는 판단 근거도 함께 제공한다.

미디어·고객 서비스 영역에서는 '지니TV AI 에이전트'와 '마이케이티 마이 AI'를 선보였다. '지니TV AI 에이전트'는 콘텐츠 맥락을 기반으로 배우 정보·출연작 검색을 지원한다. '마이케이티 마이 AI'는 요금제·데이터·로밍·멤버십 관련 통신 업무의 대화형 처리를 지원한다.

KT는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인 '소마 AI(SOMA AI)'를 통해 매출·메뉴 판매 현황·날씨·지역 행사 정보를 분석하고, 이에 기반해 필요한 마케팅 활동을 선제 제안한다. 이 서비스는 홍보 이미지·문구 제작까지 지원하며, 사용자는 결과를 확인한 뒤 이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KT는 전시 기간 중 7일에 B2B 고객 100명을 초청해 별도 기업 행사인 'AI 이노베이션 데이 26'을 연다. 이 행사에서는 AX 인프라~피지컬 AI 기업 적용 전략을 소개하고, 부스 연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훈 KT 홍보실장 전무는 이번 전시의 초점을 AI의 출발점과 산업 현장에서의 작동 방식, 국민 일상과의 연결을 제시하는 데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실제 업무·생활에 적용하는 AI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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