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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확장…DGX 스파크 64GB 공개

테크월드뉴스 ·

[사진=엔비디아]

✦ AI 요약

엔비디아는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라인업을 확장하며 DGX 스파크 64GB 구성을 공개했다.

DGX 스파크 64GB는 클라우드 비의존 로컬 환경에서 대규모 AI 모델·에이전트 개발과 실행을 지원하며, 10월 중 출시된다.

두 대를 QSFP 케이블로 직접 연결하면 총 메모리가 128GB로 확장되고 최대 2000억 파라미터 모델까지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6일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라인업을 확장하며 콤팩트한 개인용 AI 슈퍼컴퓨터인 'DGX 스파크' 64GB 구성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개발자·연구자·AI 애호가를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DGX 스파크 64GB는 클라우드 비의존 로컬 환경에서 대규모 AI 모델·에이전트 개발·실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존 128GB 모델과 동일한 GB1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Grace Blackwell Superchip)과 동일한 DGX OS, 동일한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하면서 보다 낮은 도입 부담을 목표로 했다.

DGX 스파크 64GB는 10월 중 출시되며, 에이서(Acer)·에이수스(ASUS)·델(Dell)·기가바이트(Gigabyte)·HP·MSI 등 제조사 파트너를 통해 공급된다.

DGX 스파크는 단일 장비에서 최대 1000억 파라미터 모델과 해당 기반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실행할 수 있다. DGX 스파크 64GB의 특징은 단일 시스템에 그치지 않고 다중 시스템 연결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DGX 스파크는 그레이스 블랙웰 컴퓨팅, 통합 메모리, 엔비디아 커넥트X-7(ConnectX-7) 네트워킹, CUDA 가속 AI 소프트웨어 스택을 단일 시스템으로 결합한 구성이다. 이 장비는 로컬 AI 환경에서 에이전트 개발, 추론, 파인튜닝, 데이터 과학, 엣지 개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모든 DGX 스파크에는 커넥트X-7 NIC가 기본 탑재된다. 두 대의 DGX 스파크를 QSFP 케이블로 직접 연결하면 하나의 클러스터를 구성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총 메모리는 128GB로 확장된다. 이에 따라 지원 범위는 최대 2000억 파라미터 모델까지 확대된다.

성능 측면에서는 메모리 대역폭이 2배 확대된다. 또 엔비디아 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큐원(Qwen) 3.8 27B 모델·두 시스템 구성 시 단일 시스템 대비 최대 1.7배 성능을 낸다.

이런 확장 구성을 쉽게 적용하도록 엔비디아 싱크 클러스터 어시스턴트(Sync Cluster Assistant)가 멀티 노드 구성을 간소화하고, 연결된 시스템을 자동 감지하며, 디바이스 구성을 검증하고, 커넥트X-7 네트워크 구성을 맡는다. 각 시스템은 동일한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스택을 사용하며, 단일 시스템에서 두 대의 클러스터로 확장할 때도 별도의 소프트웨어 재구성이 불필요하다.

별도로 DGX 스파크는 에이전트 개발용 소프트웨어 환경을 제공한다. 지원 소프트웨어로는 엔비디아 에이전트 툴킷(Agent Toolkit), CUDA-X AI 라이브러리, 네모트론(Nemotron) 오픈 모델이 포함된다. 지원 런타임으로는 올라마(Ollama), vLLM, CUDA 지원 파이토치(PyTorch)가 제공된다.

DGX 스파크는 시스템 구동 후 수분 내에 모델을 실행할 수 있다. 개발자는 데이터를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하지 않고도 로컬 환경에서 모델을 실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활용 범위는 크리에이터 영역으로 확대된다. Blender는 DGX 스파크를 지원하는 주요 크리에이터 애플리케이션에 포함되며, Blender용 사전 구성 설치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이달 말부터 '엔비디아 싱크 모델 런처(Sync Model Launcher)'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단일 DGX 스파크 또는 클러스터에서 큐원 3.8 27B 모델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할 수 있다.

싱크는 연결된 디바이스에서 모델이 실행되도록 구성된다. 이에 따라 노트북에서 해당 모델에 접근할 수 있고, OpenCode도 해당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되며, 개발자는 브라우저에서 바로 코딩을 시작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DGX 스파크 64GB를 통해 개인용 AI 컴퓨팅 환경을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하며, 그 확대 방향은 단순 로컬 추론 장비의 범위를 초과해 에이전트 개발과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모델 확장까지 수행할 수 있는 환경으로 나아가는 흐름이라고 설명한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박규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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