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크리에이터 교육부터 해외 서비스 도입까지 ‘AI 활용’ 접점 넓힌다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LG유플러스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U+BOOSTUS 우수 활동자 18명을 대상으로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 활용 교육을 했다.
참가자들은 기획, 영상 제작·편집 과정에서 제미나이를 활용했고,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AI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 환경 변화 설명도 들었다.
LG유플러스는 뱅고와 협력해 해외 AI·콘텐츠 서비스를 유독에 순차 도입하고, 첫 적용 서비스는 오는 11월 공개 예정인 영상 편집 AI다.
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 활용 범위를 콘텐츠 제작·구독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AI 서비스를 자사 구독 플랫폼 '유독'에 추가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 해외 AI 서비스 도입 목적은 이용자 선택지 확대다.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U+BOOSTUS(유플러스 부스터스)' 우수 활동자 18명을 대상으로 AI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를 실제 콘텐츠 제작 과정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기획 단계에서 콘텐츠 주제와 이야기 구조를 구체화하는 실습을 했고, 영상 제작·편집 과정에서도 제미나이를 활용했다. 교육에서는 실제 제작 사례를 바탕으로 AI 보조 도구 활용 시 고려 사항을 점검하고, AI 활용 방식을 검토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활동 분야와 채널 특성에 맞는 콘텐츠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또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AI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 환경 변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LG유플러스가 2023년 운영을 시작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U+BOOSTUS는 현재 활동 인원이 약 260명이다. 이 커뮤니티의 누적 제작 콘텐츠는 4700여 건이며, 누적 조회 수는 약 1억5000만 회, 인게이지먼트는 118만 건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시즌5에서 상품 체험 중심의 활동에서 제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우수 활동자 12명이 일본 도쿄 메타 오피스를 방문해 콘텐츠 제작 워크숍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트렌드 세션에 참여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생성형 AI로 콘텐츠 제작 방식 전반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크리에이터의 AI 활용 역량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어 U+BOOSTUS 크리에이터의 실제 콘텐츠 기획·제작 과정 내 AI 적용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 대상 교육과는 별도 과제로 AI 구독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며, 이를 위해 뱅고(Bango)와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해외 AI·콘텐츠 서비스를 유독에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첫 적용 서비스는 오는 11월 공개 예정인 영상 편집 AI다. 이후에는 생성형 AI·생산성 AI·크리에이티브 AI로 확대하고,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해외 콘텐츠 서비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서비스 연동 수단으로는 뱅고의 구독 플랫폼인 디지털 벤딩 머신(Digital Vending Machine, DVM)을 활용한다. DVM은 디지털 서비스 사업자·통신사·플랫폼 기업을 연결하고, 여러 구독 상품의 단일 플랫폼 연동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LG유플러스는 DVM을 통해 신규 서비스 계약·시스템 연동·상품 출시 과정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뱅고의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상품 기획 역량을 결합해 이용 목적·서비스 특성에 맞는 구독 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독은 AI·OTT·교육·라이프스타일 등 구독 상품 통합 가입·관리 플랫폼이다. 유독은 현재 구글 AI 프로를 포함해 제공하고 있으며, 검색·디자인·영상 편집·교육 분야의 AI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유독Pick AI를 통해 복수 AI 서비스 선택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 두 프로그램은 AI의 실제 이용 환경 연계라는 공통 방향성을 갖고 있다.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는 제작 과정에서의 AI 활용 경험을 제공하고,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해외 AI 서비스의 구독형 이용 선택지를 확대하는 방식이다.
조용성 LG유플러스 제휴사업담당 상무는 고객 구독 수요가 콘텐츠를 넘어 AI·생산성 서비스 영역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고객의 다양한 글로벌 AI 서비스 이용 용이성 제고를 위해 유독의 AI 구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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