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포츠 육성 성과 이어 재난 통신 대응 점검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KT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kt sports 소속 선수 18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여자 하키 대표팀은 4강에 진출했다.
KT는 대형 산불을 가정한 범정부 훈련에 참여해 재난 상황의 통신망 복구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KT는 스포츠 선수 육성과 재난 통신 대응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행보를 함께 부각했다. KT는 장기 지원 스포츠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성과를 확보하는 한편, 대형 산불을 가정한 범정부 훈련에 참여해 통신망 복구 체계를 점검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kt sports 소속 선수 18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참가 종목 수는 5개, 총 18명이었으며, 참가 인원은 kt wiz 3명·kt sonicboom 1명·kt rolster 1명·kt 사격단 3명·kt 하키단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13명 대비 5명 증가한 규모다.
이들 선수는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여자 하키에서는 kt 하키단 소속 10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했고, 여자 하키 국가대표 20명 중 kt 하키단 비중은 절반이었다. 여자 하키 대표팀은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했다.
KT는 이와 별도로 대형 산불 상황을 가정한 범정부 훈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통신망 복구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KT 소속 또는 KT가 운영하는 종목 선수단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메달 성과를 냈다. 박하준은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은메달과 사격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정승우는 50m 소총 3자세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보탰다. 장국희는 스키트 혼성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구기와 e스포츠 종목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야구는 금메달을 획득했고, kt wiz의 소형준과 오원석, 박영현이 야구 대표팀 우승에 기여했다. 농구도 금메달을 따냈으며, kt sonicboom의 문정현이 남자 농구 금메달을 거뒀다. e스포츠도 금메달을 획득했고, kt rolster의 연제길은 e스포츠 대전 격투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KT는 1984년 여자 하키단을 창단했고, 1985년 사격단을 창단했다. 현재는 야구·농구·e스포츠를 포함해 5개 종목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KT는 단기 성과보다 장기 선수 육성과 훈련 기반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기조를 이번 대회 성과와 연결했다.
이선주 kt sports 대표는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보인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에 자부심을 표명했다. 또 다양한 종목의 경쟁력과 선수 육성 기반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KT는 가을철 산불에 대비한 재난 통신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일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6 READY Korea 산불진화 통합훈련'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READY Korea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소방·산림 당국·민간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범정부 재난 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KT는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사업자로서 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현장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T는 산불로 통신 시설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전제로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통신 장애 여부와 영향 범위를 파악했다. 또 본사와 현장 사이의 상황을 공유하고, 그룹사와 협력사와 함께 복구 절차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 이동 기지국 차량과 상용망 이동 기지국 차량을 동시에 투입했다. 이를 통해 재난 대응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을 유지하고, 피해 지역 주민에게 긴급 통신을 제공하는 한편 국가 재난 대응 통신 체계를 검증했다.
이번 훈련은 KT가 대형 재난 시 현장 복구·긴급 통신 지원·기관 간 협업 절차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KT는 스포츠 분야의 장기 선수 육성과 병행해 통신 인프라 사업자로서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황경희 KT 네트워크부문 동부NW운용본부장 상무는 재난 상황에서 안정적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복구 역량이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유관 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네트워크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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