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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공기관 22곳→11곳 통합…12곳 우선 재편

테크월드뉴스 ·

배미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변인.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 AI 요약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특별시 출범에 맞춰 공공기관 체계를 재편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통합 논의를 이어왔다.

산하 공공기관 41곳 중 22곳을 11곳으로 통합할 방침이며, 6개 분야에서는 6곳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도시개발, 관광, 연구, 정보문화산업, 신용보증, 경제진흥 분야의 통합 또는 재편 방식이 정해졌고, 나머지 3개 기관은 통합 대상에서 제외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특별시 출범에 맞춰 공공기관 체계를 재편하고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통합 논의를 이어왔다. 현재 특별시 산하 공공기관은 총 41곳이며, 옛 전남 21곳, 옛 광주 18곳, 공동 운영기관 2곳으로 구성돼 있다.

특별시는 전체 41개 산하 기관 가운데 명칭·기능 유사 기관을 중심으로 통합 대상을 검토했으며, 산하 공공기관 22곳을 11곳으로 통합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우선 재편 대상으로 광주·전남 기관 12곳을 선정했고, 도시개발·관광·연구·정보문화산업·신용보증·경제진흥 등 6개 분야에서 우선 재편 결과 6곳으로 축소하기로 확정했다.

특별시는 지난 21일 광주청사에서 '공공기관 통합 브리핑'을 열고 통합 방식이 확정된 기관을 공개했으며, 향후 추진 절차도 발표했다. 특별시는 기관별 전담팀(TF)을 운영하고 있으며, TF에는 관리부서·해당 기관·노동자 대표·전문가가 참여한다.

광주와 전남의 공공기관 통합 논의와 관련해 우선 6개 분야에서 통합 또는 재편 방식이 정해졌다. 통합 방식 우선 확정 분야 6개는 도시개발·관광·연구·정보문화산업·신용보증·경제진흥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의 신설합병이 추진되며, 신설 기관명은 전남광주도시개발에너지공사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광주광역시관광공사와 전라남도관광재단이 통합되며, 통합 기관명은 전남광주관광공사이다. 연구 분야에서는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통합되며, 통합 기관명은 전남광주연구원이다.

정보문화산업 분야에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통합되며, 통합 기관명은 전남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다. 신용보증 분야에서는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이 통합되며, 통합 기관명은 전남광주신용보증재단이다. 경제진흥 분야에서는 광주광역시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재편이 계획됐으며, 재편 기관명은 전남광주경제진흥원이다.

반면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은 통합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들 3개 기관은 기관별 전문 기능 강화 방향으로 정리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공공기관 통합 과정에서 직원 고용을 승계하고 예산·정원 불이익을 부여하지 않는 것을 통합 원칙으로 두고 있다. 특별시는 기관의 통합 논의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있으며, 전담팀을 중심으로 세부 방식과 후속 절차를 조율하고 있다.

특별시는 통합 방식 확정 대상인 6개 기관을 대상으로 통합조례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조례안이 의결되면 통합법인 정관과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임원 임명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배미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변인은 공공기관 통합이 광주와 전남으로 분리돼 있던 공공서비스 체계를 특별시 체계에 맞게 재설계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또 공공기관 통합의 목적이 320만 특별시민을 대상으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남은 기관 간 협의의 조속한 마무리를 추진하고 조례 제정 등 필요한 절차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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