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특화 AI 경쟁…네이버·LG 대 SKT·업스테이지 2파전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경쟁의 공모 참여 주체는 2곳으로 정리됐다.
참여 1축은 네이버클라우드·LG 공동 구성 컨소시엄이고, 참여 2축은 업스테이지가 합류한 SK텔레콤(SKT) 컨소시엄이다.
정부는 이 가운데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컨소시엄은 9월 1단계 협약을 체결한 뒤 과제에 착수한다.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경쟁이 2파전으로 축소됐다. 26일 업계 전언에 따르면 보안 특화 AI 사업 공모 참여 주체는 2곳으로 정리됐다. 사업 공모 마감은 26일 오후 2시다.
참여 1축은 네이버클라우드·LG 공동 구성 컨소시엄이다. 네이버클라우드-LG 협력이 이뤄지면서 네이버클라우드-LG 공동 대응 체제가 형성됐다. 참여 2축은 업스테이지가 합류한 SK텔레콤(SKT) 컨소시엄이다.
LG 측은 초기 구상에서 LG CNS·LG AI연구원·LG유플러스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참여를 타진했다. 그러나 LG의 최종 결정은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합류였고, 자체 축 대신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는 방향으로 정리됐다.
SKT와 업스테이지는 이번 사업에서 협력 구도를 만들었다. SKT-업스테이지 협력이 이뤄졌고, 업스테이지는 SKT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이번 사업에서 SKT와 업스테이지는 AI 역량을 결집해 수주를 추진하는 흐름이다.
다만 SKT와 업스테이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 최종 선정 경쟁 중이다. 다른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서는 경쟁 관계이지만, 이번 공모에서는 협력하는 구도다. 업스테이지 관계자는 SKT 컨소시엄 합류와 관련해 확인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부는 글로벌 빅테크 AI 모델이 취약점 탐지에서 강점을 보이며 사이버보안 판도가 변화하는 상황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독자 방어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국형 보안 생태계 주도용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컨소시엄 2곳이며, 정부는 이 가운데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9월 1단계 협약을 체결한 뒤 과제에 착수하며, 정부 지원 대상으로 엔비디아 B200 GPU 256장(32노드)을 받는다. 이후 올해 12월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2월 단계 평가를 실시한 후 2단계 과제를 수행하며, 최종 결과는 내년 7월 발표한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김호준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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