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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클라우드 빅테크 2026’서 기업 AX 전략 제시…인프라부터 업무 실행까지

테크월드뉴스 ·

[사진=나무에이엑스]

✦ AI 요약

KACI가 지난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3회 AI 클라우드 빅테크 2026'을 개최했다.

나무에이엑스·칵테일아이오와 폴라리스오피스가 기업용 AI 적용 전략을 공개했다.

이들은 클라우드·GPU 인프라와 업무 시스템 연계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의 실제 업무 수행과 운영 체계를 제시했다.

기업 AX의 확장 범위가 모델 도입을 넘어 GPU·클라우드 인프라 운영과 AI 에이전트의 실제 업무 수행으로 넓어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인프라 관리·업무 시스템 연계 중심의 엔터프라이즈 AI 전략을 구체화하는 동향을 보이고 있다.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KACI)가 지난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3회 AI 클라우드 빅테크 2026'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나무에이엑스·칵테일아이오·폴라리스오피스가 참여해 기업용 AI 적용 전략을 공개했다.

나무에이엑스·칵테일아이오는 자회사를 포함해 공동 부스로 참여했다. 이들은 클라우드 플랫폼, GPU 최적화,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공개하고, 클라우드·GPU 인프라부터 에이전트 운영 기술 체계를 제시했다. 초점은 AI 서비스 배포에서 GPU 자원 관리, 에이전트의 실제 업무 수행으로 이어지는 단일 운영 흐름의 연결에 맞춰졌다.

폴라리스오피스도 기업용 AI 적용 전략을 공개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문서·그룹웨어를 AI 에이전트가 직접 활용하는 업무 실행 환경을 제시했다.

칵테일아이오는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Cocktail Cloud)'와 GPU 최적화 솔루션 '칵테일 옵티마이저(Cocktail Optimizer)'를 소개했다. '칵테일 클라우드(Cocktail Cloud)'와 '칵테일 옵티마이저(Cocktail Optimizer)'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내 AI 서비스 배포·운영과 GPU 사용 현황 분석, 자원 활용률 제고를 위한 구조로 제시됐다.

나무에이엑스는 'NAAO'와 'NAAX'를 전면에 내세웠다. 'NAAO'는 기업 데이터·AI 모델의 실제 업무 연결을 위한 제품으로, 레드햇 AI 엔터프라이즈를 기반으로 문서·데이터 검색과 보고서 생성 기능을 지원한다. 'NAAX'도 기업 데이터·AI 모델의 실제 업무 연결을 위한 제품으로, 에이전틱 AI와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 '엑스터(Xster)'를 결합해 모델 배포와 GPU 자원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고우주 나무에이엑스 상무는 'AI Cloud Next, AI PaaS에서 AIOps를 거쳐 AI 데이터센터로'를 주제로 행사 발표를 진행하며 기업 내 AI 활용 확대에 필요한 운영 체계를 설명했다. 고우주 상무는 GPU 독점과 부서별 상이한 배포 방식이 자원 활용률 저하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델별 자원 배분과 배포 절차 표준화, 접근 권한 관리, 사용량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나무에이엑스는 향후 사업 범위를 AI 데이터센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산 NPU 분야 협력 확대 계획과 서버 분야 협력 확대 계획, 모듈형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 확대 계획을 추진한다. 나무에이엑스는 이러한 협력 확대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영역으로 사업을 넓히고, 장기적으로는 학습·시뮬레이션 인프라와 산업 현장 추론·제어 환경을 연결한 뒤 피지컬 AI 데이터센터로 확장하는 구상을 두고 있다.

고 상무는 기업의 지속적 AI 활용 조건으로 업무상 필요한 모델·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제시했다. 그는 고객 환경에 맞춘 운영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적용 범위를 데이터센터와 산업 현장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행사에 참가한 폴라리스오피스는 '에이전트 친화형 SaaS(Agent-Ready SaaS)'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AI 에이전트의 기업 데이터·소프트웨어 직접 활용을 지향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문서 작성·결재·업무 시스템 등록까지의 과정을 AI 에이전트가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방향으로 SaaS를 업무 실행 계층으로 확장한다.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부사장이자 그룹 최고AI책임자(CAIO)는 AI 에이전트의 확산으로 소프트웨어 사용 주체의 범위가 사람에서 AI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이 목표를 제시하면 에이전트가 필요한 데이터·소프트웨어를 호출하는 환경이 형성되면서, 기업 데이터·업무 절차를 보유한 SaaS의 역할도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맞춰 폴라리스오피스는 API·MCP 기반으로 문서·그룹웨어·전자결재·ERP를 연결할 계획이다. 보고서 작성 후 결재 상신을 거쳐 승인 내용의 업무 시스템 반영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방식으로 업무 흐름을 통합한다.

회사는 공공·금융 등 보안 요구가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산업·조직별 데이터·규정을 반영한 경량언어모델(SLM)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온디바이스·내부망 환경에서도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에이전트의 데이터 접근 범위·실행 권한·조직별 승인 절차를 관리하는 통제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회사는 폴라리스오피스 문서 기술과 폴라리스AI핸디 그룹웨어·전자결재 역량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공공·기업 고객의 업무 시스템을 대상으로 AI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공공·기업 고객의 업무 시스템에 대해 고객의 보안·운영 환경에 맞춰 구축형 환경부터 클라우드·SaaS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소프트웨어 사용 주체가 사람에서 에이전트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문서 기술과 그룹웨어, 업무 워크플로우를 연결하고 AI 에이전트가 실제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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