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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에이전틱 AI 표준 플랫폼 ‘부상’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사진: Arm)

✦ AI 요약

Arm은 에이전틱 AI 환경용 핵심 플랫폼으로 선택됐다고 발표했다.

IDC 분석에 따르면 가속 컴퓨팅용 서버 시장에서 Arm 기반 랙 스케일 서버가 전통적인 x86 서버를 추월하며 우위를 보이고 있다.

Arm은 CPU와 DPU를 포괄하는 에코시스템으로 에이전트 실행과 보안·통제 영역을 함께 지원한다고 밝혔다.

Arm은 2일 에이전틱 AI(Agentic AI) 환경용 핵심 플랫폼으로 선택됐다고 발표했다. Arm은 이 환경에서 고성능 연산 구현과 독립적 보안 통제 구현이 함께 요구된다고 밝혔다.

IDC 분석에 따르면 가속 컴퓨팅용 서버 시장에서 Arm 기반 랙 스케일 서버가 주력 플랫폼화하고 있다. Arm 기반 랙 스케일 서버는 전통적인 x86 서버를 추월하며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원인으로는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중심 Arm 채택 전면화가 지목됐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의 배경에는 에이전틱 AI 확산이 자리하고 있다.

에이전트는 일회성 응답 생성을 넘어 시스템 런타임, 오케스트레이션, 외부 툴 제어를 지속 수행한다. 이에 따라 에이전트 안정 구동용 호스트 컴퓨팅 역량과 예기치 않은 위험 행동 차단·격리용 보안 컴퓨팅 역량이 필수 인프라 요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Arm은 CPU·DPU를 포괄하는 에코시스템으로 두 영역을 지원하는 구도를 제시했다. 에이전트 실행 영역에서는 빅테크의 자체 칩들을 기반으로 Arm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에코시스템을 확장한다. 대상 칩으로는 AWS '그래비톤(Graviton)', 구글 '액시온(Axion)', 마이크로소프트 '코발트(Cobalt)', 엔비디아 '베라(Vera)'가 언급됐다.

이 실행 측면에서 엔비디아는 '오픈셸(OpenShell)'을 통해 Arm CPU 환경 전반용 에이전트 접근 권한을 제한하는 런타임 경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Arm은 에이전트 실행 영역을 CPU 중심의 에코시스템으로 지원하는 흐름을 설명했다.

보안·통제 영역은 Arm 기반 인프라 프로세서인 DPU가 담당한다. 대표 사례로는 엔비디아 '오픈 에이전트 세이프티 플랫폼(Open Agent Safety Platform)'이 제시됐다. 해당 플랫폼은 64개 Arm 네오버스(Neoverse) V2 코어를 탑재한 엔비디아 '블루필드-4(BlueField-4)' DPU 환경에서 작동하며, 호스트 CPU와 완전 분리된 독립 제어 계층을 구성한다.

오픈셸은 블루필드에서 '엔비디아 센트리(Sentry)'와 연동해 비정상 행동 에이전트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체계를 둔다. 이에 따라 해당 에이전트는 즉각 격리되며, 격리 범위는 호스트 및 네트워크로부터 분리되는 수준이다.

이 과정에서 Arm CPU는 에이전트 실행을 담당하고, Arm DPU는 에이전트를 독립적으로 감시·보호해 2중 안전망을 완성한다. Arm은 시장 흐름에 맞춰 에이전틱 AI 안전성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권영석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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