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트, 중기부 팁스 선정…멀티모달 AI 기술 경쟁력 인정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AI헬스케어 기업 엑시스트가 중기부의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엑시스트는 삼성화재의 추천을 거쳐 선정됐고, 향후 2년간 총 8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회사는 비접촉 멀티모달 AI 기술과 모니터링 솔루션을 고도화해 돌봄 현장과 국내 통합돌봄 환경에 적용할 계획이다.
AI헬스케어 기업 엑시스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엑시스트는 팁스 운영사인 삼성화재의 추천을 거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총 8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엑시스트의 대표는 김성호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기술력·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투자·추천한 뒤 정부의 별도 평가를 거쳐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엑시스트는 이번 선정을 통해 비접촉 멀티모달 AI 기술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핵심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엑시스트가 개발한 기술은 '휴먼 스테이트 인텔리전스(Human State Intelligence)' AI다. 이 기술은 사람의 몸과 마음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호를 동시에 해석하며, 카메라 영상 기반 생체신호 추정 rPPG 기술과 표정·음성·생활 데이터를 결합하는 방식을 핵심으로 한다. 또 별도 센서 부착 없는 비접촉 멀티모달 분석으로 여러 신호의 관계와 시간에 따른 변화를 분석해 사용자의 신체·정서·인지 상태를 통합 추론한다.
이번 과제의 초점은 글로벌 돌봄 시장에 제공 중인 모니터링 솔루션을 대상으로 멀티모달 분석을 확대 적용하는 데 있다. 기존 범위가 생체신호 중심의 상태 확인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표정·음성 등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분석하는 방식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돌봄 담당자가 대상자의 신체 변화·정서 상태·인지 상태를 폭넓게 이해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분석 안정성 제고를 위해 고령자 특성·조명·움직임 등 실제 사용 조건을 고려한다. 아울러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결과 전달 방식과 활용성도 개선할 예정이다. 엑시스트는 핵심 기술 관련 특허 등록·출원을 통한 지식재산 확보를 지속해 왔으며, 최근 벤처기업 확인도 획득했다.
엑시스트는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자체 알고리즘·AI 모델 개발 강화 방침을 세웠다. 연구개발 성과는 기존 솔루션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연계할 방침이며, 국내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에 따른 현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의료·요양·건강관리·돌봄 서비스의 대상자 중심 연계라는 정책 방향에 맞춰, 지방자치단체·보건소·복지관·재가돌봄 및 장기요양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상태 모니터링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자사 솔루션인 'V CARE'는 일상적 상태 확인·변화 파악을 지원하며, 돌봄 담당자의 관찰·상담을 보완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김남희 엑시스트 이사는 이번 팁스 선정의 의미에 대해 엑시스트의 축적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시장에 제공 중인 모니터링 솔루션에 멀티모달 AI를 결합하고,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제공하는 가치를 확장하며, 국내 통합돌봄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AI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경주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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