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AI영재학교에 질문 중심 교육모델 제시
인공지능신문 ·
✦ AI 요약
GIST, 성장 과정 중심 평가·학생 성장 지원체계·교원 역할 재설계
인공지능신문에 따르면 GIST가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부설 AI영재학교의 교육체계를 처음 공개하며, AI 시대 영재교육의 중심을 정답 습득이 아닌 질문과 탐구로 옮기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GIST는 10월 1일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학생 선발부터 교육·평가, 성장 지원, 교원 역할과 학교 운영체계까지 새 모델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답을 잘하는 학생보다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질문을 만들어가는 학생을 길러내는 데 있다. AI도 정답을 대신 내주는 기계가 아니라 학생의 사고와 탐구를 넓히는 도구로 두고,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역량까지 교육에 포함하려는 구상이다. 평가 방식 역시 한 시점의 성취보다 문제 해결 과정과 변화 가능성을 살피는 성장 중심으로 재편하는 쪽에 무게가 실렸다. 학업과 연구뿐 아니라 정서, 관계, 진로, 기숙사 생활까지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함께 설계해 학교 전반을 AI 시대에 맞게 다시 짜겠다는 구상이다.
관점
이 구상은 영재교육의 경쟁력을 더 많은 지식을 주입하는 데서 찾지 않고, AI와 인간의 역할을 다시 나누는 쪽으로 옮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발과 평가, 수업, 생활지도가 함께 바뀌어야 한다는 문제를 한 번에 드러낸 만큼, 실제 제도 설계가 뒤따르면 다른 학교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결국 관건은 질문과 탐구를 중시한다는 원칙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학교 운영 전반의 기준으로 얼마나 일관되게 구현하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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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공지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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