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출하장 위험 공정, AI 로봇 무인화로 전환
인공지능신문 ·
✦ AI 요약
고위험 제철소 출하장, ‘AI 자율주행 로봇’으로 중대재해 위험 낮춘다
인공지능신문에 따르면 DGIST 연구원 창업기업 엠에프알이 10월 2일 포스코 제철소 출하장의 후판 받침목 배치 자동화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 수 톤 중량물과 고소 작업이 겹치는 위험 공정을 AI 자율주행 로봇으로 무인화해 중대재해 위험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이 로봇은 센서 융합 자율주행과 AI·3차원 비전 기반 로봇 팔 제어를 결합해 창고 안 장애물을 피하면서 작업 지점까지 이동하도록 설계됐다. 도착 뒤에는 적재된 후판의 형상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받침목을 놓고, 작업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서도 작업할 수 있게 한다. 원격 관제와 자동 충전 기능도 갖춰 작업자는 위험 구역 밖에서 상태와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엠에프알은 이번 현장 적용을 계기로 제철소에서 로봇의 안전성과 활용성을 검증하고, 고위험 산업 현장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관점
이번 수주는 로봇 도입이 단순한 공정 효율화를 넘어, 사람의 접근 자체가 부담인 작업을 현장 운영 방식부터 바꾸는 단계로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실제 생산 현장에 안착하느냐가 이후 확산의 분기점이 될 수 있어, 이번 사례는 비정형 산업 환경에서도 자동화가 가능하다는 신뢰를 쌓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 안전 투자와 생산성 개선을 함께 노리는 수요가 더 구체화되면서 관련 시장의 도입 기준도 한층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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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공지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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