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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 코스닥 상장 추진…AI 인프라·AX 사업 확대

테크월드뉴스 ·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 [사진=엘리스그룹]

✦ AI 요약

엘리스그룹은 2015년 설립돼 AI 클라우드와 AX를 중심으로 AI PMDC, ECI, 엘리스AI클라우드, 엘리스LXP, 헬피 등을 구축했다.

회사는 AI PMDC와 ECI를 앞세워 공공·고보안 시장으로 확장하고, CSAP IaaS 인증과 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AI 인프라도 제공하고 있다.

엘리스그룹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공모 주식 수는 222만2000주이고 희망 공모가는 7만400원~9만500원이다.

엘리스그룹은 2015년 설립된 뒤 AI 클라우드와 AX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왔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AI PMDC', 클라우드 인프라 소프트웨어 'ECI(Elice Cloud Infrastructure)', '엘리스AI클라우드', 산업별 AX 솔루션, AI 교육 플랫폼 '엘리스LXP', AI 에이전트 '헬피(Helpy)' 등 관련 제품·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엘리스그룹의 핵심 구조는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 소프트웨어까지 직접 제공하는 데 있다. 주요 사업인 AI PMDC는 데이터센터 구축 공정을 모듈화하는 기능을 갖췄고, 이를 통해 구축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낸다.

자체 개발한 ECI는 대규모 GPU 클러스터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엘리스그룹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엘리스그룹은 상장 목적을 AI 인프라·AX 사업 확대에 두고, 9월 30일 서울 여의도 CCMM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AI 인프라와 AX 사업을 더 키우는 방향과 함께 상장 후 성장 전략과 글로벌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엘리스그룹은 AI PMDC와 ECI의 구축 기간·비용·자원 효율 측면의 강점을 앞세워 공공과 고보안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AI PMDC는 데이터센터 구축 기간을 24~36개월에서 3개월 이내로 단축할 수 있고, 초기 인프라 구축비용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 ECI는 GPU 연산 자원의 효율 활용을 목적으로 하며, 가상화 오버헤드를 1% 미만으로 설계했다. 회사는 이 같은 인프라 역량을 공공·고보안 시장 공략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 기반으로 엘리스그룹은 AI PMDC·ECI 기반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 IaaS 인증을 확보했다. 또 고객사 내부 완전 폐쇄망 형태의 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AI 인프라도 제공하고 있다.

엘리스그룹은 향후 공공 분야 수주를 기반으로 금융·방산 등 고보안 시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버린 AI 수요에 대응해 인프라·운영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사업 구조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같은 확장 기조 속에서 실적도 올해 들어 성장세를 나타냈다. 엘리스그룹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344억 원, 영업이익은 103억 원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의 87% 수준이며, EBITDA는 232억 원이다.

엘리스그룹은 상장 후 확보한 자금을 권역별 엣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확충과 해외 사업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AIDC 구축은 비수도권 중심으로 전력 수전 확보 지역에서 추진할 방침이다. 해외 사업 확대는 미국·일본·싱가포르 법인을 거점으로 진행한다.

회사는 해외에서 AI PMDC와 AI 연산 자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글로벌 AI 연산 수요 급증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와 운영 효율성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어 상장을 통해 권역별 엣지 AIDC 확충을 추진하고, 국가별 전력·규제 환경에 맞춘 AI PMDC와 연산 자원 공급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엘리스그룹의 공모 주식 수는 222만2000주이며, 공모 주식 전량은 신주다. 희망 공모가는 7만400원9만5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564억 원2011억 원이다.

수요예측 일정은 지난달 23일1일이며, 일반 청약 일정은 오는 7일8일이다. 코스닥 상장 목표 시점은 이달 중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고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승기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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