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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솔리다임 “결정된 것 없다”…‘중복상장’ 논란에 선긋기

테크월드뉴스 ·

[사진=SK하이닉스]

✦ AI 요약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의 향후 사업 운영·자본 활용 방안을 다양한 가능성 속에서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 결정은 없다고 밝혔다.

외부 자본과 내부 자본 활용 여부는 형식과 기존 주주 경제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솔리다임의 자본조달 방식과 사업구조에 대해 확정된 안이 없으며, 향후 투자 필요성과 전체 자본배분 전략, 주주가치를 함께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했다.

SK하이닉스·솔리다임, '중복상장' 논란에 대해 확정안 부재 입장이다. 최근 시장에서는 솔리다임의 향후 사업 운영·자본 활용 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관측이 제기됐다. 일부 보도에서는 솔리다임의 기업공개 가능성을 '중복상장' 이슈와 연결했고, 솔리다임 관련 '중복상장' 가능성을 제기했다. 일부 보도에서는 기존 SK하이닉스 주주가치 훼손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1일 솔리다임 관련 설명자료를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자회사 솔리다임의 향후 사업 운영·자본 활용 방안과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 결정은 없으며, 특정 방안을 전제로 검토 중인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설명자료에서 SK하이닉스는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또 외부 자본·내부 자본 활용 여부는 그 형식과 기존 주주 경제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기존 공시에서 솔리다임 경쟁력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나 확정 사항은 없다고 밝혔으며, 이번 설명에서도 특정 자금조달 방식은 미확정이고 사업구조도 미확정이라고 재강조했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SSD 사업 인수 과정에서 출범했다. 솔리다임은 과거 업황 악화로 어려운 시기를 경험했으며, 현재는 AI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eSSD를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수요 변화 대응을 위해 솔리다임의 사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장·사업 환경을 고려해 생산능력·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 관련 자본 활용 방안의 결정 기준으로 회사 전체 투자계획과 재무상황, 자본배분을 제시했다. 솔리다임 관련 자본 활용 방안은 이들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결정한다는 것이 SK하이닉스의 입장이다.

SK하이닉스는 HBM·서버용 D램·eSSD 등 여러 사업 영역에서 투자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특정 사업 투자만을 기준으로 자금조달 방식을 결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금조달 방식의 판단 기준은 내부 자금·외부 자본 중 선택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투자에 활용 가능한 자체 재무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체 자금 활용 방안도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다만 SK하이닉스는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투자를 자체 조달하는 방안이 최선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재무여력이 존재하는 것과 모든 투자를 내부 자금으로 조달하는 것이 최적인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산업이 업황 사이클과 투자 시점이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본집약적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부 자금과 외부 자본 중 어떤 방식이 적절한지는 시장 상황·투자 시점·회사 재무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의 자본 조달 방안을 정할 때 자금 확보 여부만 보지 않고, SK하이닉스 기존 주주에 대한 경제적 효과를 함께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외부 자본 활용안을 판단하는 기준에 기존 주주의 경제적 가치 영향을 포함하고, 자체 자금 활용안과의 비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솔리다임 자본 조달 방안의 결정 과정에서도 자금 확보 여부와 SK하이닉스 기존 주주에 대한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고려하겠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향후 구체안이 검토될 경우 재무적·사업적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규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 차원에서는 투자·자본 활용 방안별 영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기존 주주 영향과 필요한 주주보호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어떤 방안이든 회사·기존 주주에 대한 경제적 영향, 자본 활용 효과, 자금조달의 재무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판단 기준으로는 장기적 기업가치·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에 두겠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현재 단계 기준으로 솔리다임의 자본조달 방식과 사업구조 관련 내용에 대해 확정된 안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투자 필요성과 SK하이닉스 전체 자본배분 전략, 주주가치를 고려해 이들 요소를 종합한 뒤 방안을 결정한다는 설명이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박규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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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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