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핸스-IBK기업은행, 온톨로지 기반 AI 데이터 분석 실증 착수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인핸스와 IBK기업은행은 1일 온톨로지 기반 AI 데이터 분석 실증 착수를 발표했다.
이번 실증은 행내 업무 지식·암묵지의 AI 에이전트 활용 가능 지식 자산화와 자연어 질의만으로 데이터 조회·분석이 가능한지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핸스는 에이전트OS를 IBK기업은행 내부망에 구축하고 시멘틱 레이어를 마련해, 11월까지 골든셋을 활용한 정량 평가를 진행한다.
인핸스와 IBK기업은행은 1일 온톨로지 기반 AI 데이터 분석 실증 착수 발표를 했다. 이번 실증은 행내 업무 지식·암묵지의 AI 에이전트 활용 가능 지식 자산화에 초점을 맞췄다.
인핸스는 이번 실증의 목적이 현업 직원의 전산 부서 자료 요청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쿼리 직접 처리 부담을 완화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직원이 별도 자료 요청이나 쿼리 작업에 덜 의존하는 환경을 검토한다.
이번 실증에서는 자연어 질의만으로 필요 데이터 조회·분석 가능 여부를 검증한다. 직원이 자연어 질문만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인핸스는 자체 개발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OS(AgentOS, AOS)'를 IBK기업은행 내부망에 구축한다. 아울러 은행 보고·분석 업무 활용 정보계 데이터에 업무상 의미·관계를 연결하는 '시멘틱 레이어(Semantic Layer, 의미 계층)'를 마련한다.
인핸스는 Text-to-SQL·RAG 등 데이터 활용 기술의 성능을 높이려면 기업 고유 업무 맥락의 반영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적용 기술로 온톨로지를 제시했으며, 온톨로지는 업무 개념·관계를 체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핸스는 현업 업무 지식·암묵지를 지식 사전 형태로 정리하고, 이 지식 사전과 데이터 스키마를 연결해 AI 질의 해석 기준에 은행 업무 용어·판단 기준을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른 검증 범위는 단순 조회를 포함해 원인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까지 아우른다. 검증 대상은 복합 분석을 포함하며, 각 답변의 참조 데이터 제시 가능 여부와 각 답변의 추론 경로 제시 가능 여부도 확인한다. 아울러 답변의 근거·도출 과정을 설명하는 설명가능성도 검증 대상에 포함한다.
실증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성과 평가는 사전 합의한 골든셋을 활용한 정량 평가 방식으로 이뤄진다. 골든셋은 평가용 기준 데이터의 성격을 갖는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실증을 'AI 레디 데이터(Ready Data)' 실현의 출발점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레디 데이터(Ready Data)'의 목적은 행내 업무 지식·암묵지의 자산화와 AI 에이전트 활용 체계 마련이다.
이승현 인핸스 대표는 금융 분야에서 업무 용어·판단 기준 등 도메인 지식을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의미 계층을 구축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실증을 통해 은행 내부망에서도 분석 결과와 근거를 함께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업 직원의 데이터 활용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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